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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은 그냥 놔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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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울련산
날짜 : 2011-04-11 (월) 09:51
조회 : 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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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련산 기자 (울기자)
기자생활 : 5,03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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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안희정은 따로 언급 안할란다)는 노무현의 집사다.(강금원은 집사라고 하기에도 뭐하다)
집사는 오로지 주군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
그 주군이 노무현이기에 노무현을 따르는 사람들은 집사를 미워하지 않는다. 이뻐하지...
집사는 노무현을 따르는 사람에 대해 누구는 좋고 누구는 나쁘다고 말할 수 있다.
그 기준은 오직 자신의 감정이다.
집사는 주군의 철학이나 소신을 중요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다만, 주군을 오래 모시다보니 닮아갈 뿐...
따라서 주군의 철학이나 소신을 계승하는 후계자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난 내가 노무현의 계승자라고 인정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부분에서는 집사들이 미울 수
밖에 없지만 그런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는 않다.
왜?
그들은 집사들일 뿐이니까...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의 정치적 영향은 크지않을 뿐더러 의미도 없으니까...
노무현의 철학과 소신을 계승한 분과는 스케일과 차원이 다르잖아?
걍 놔두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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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울련산
날짜 : 2011-04-11 (월) 09:51
조회 : 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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