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대통령과 MB행정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잠들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을 깨워 촛불을 들게하고
스스로 세상사에 고민하고 생각하게 자극을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깨어납시다~~~!!!.
이 곳은 결코 누구에게 묻지도 않고 무조건
맡길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 곳은 여러분가 내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고 또 그답을
고치면서 지켜야할 내 집이고 고향이며 내나라입니다.
우리는 한때 진심으로 믿고 맡길만한 사람을 만나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하고 뉘우치는 수고를
잊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삶이란, 내 몸에서 베어나오는 땀처럼
결코 남에게 맡길수 없는 내 자신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십니까?
배고프지는 않으십니까?
배워야 할 시기를 놓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그 이유가 가난때문은 아니십니까?
부모가, 자식이 없는 이유때문은 아니십니까?
더 많이 가지겠다고 누군가를 차별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상대가 어리다고 약하다고 가난하다고 덜배웠다고
혼자라고 여자라고 또는 남자라고 기회를 권리를
빼앗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내 이익가 무관하다고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할 곳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어떤 지역, 계층을 소외시키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이외에도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중에
나와 관계없는 일이 있습니까?
내가 살았고, 살고있으며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나는 MB에게 투표 안했다고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선택한 대통령입니다.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있는 사람많의 세상에서
승자들의 세상으로
권력자들의 세상으로
침략국민들의 세상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세상으로
지금 우리는 투표권자들의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리가 피, 땀흘려 쟁취한 투표권이 아닐지라도
그것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의 일부로
당연히 우리에게 주어질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는 진보의 끝은 아닙니다.
지금부터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라도 이 세상을 함께사는 사람이라면
혼자면 독서로 스스로의 깊이를 채우고
둘이면 대화로 생각을 나누고
셋이상이면 생각을 하나로 만들어 조직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 깨어난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세상을 바꿉시다.
이나라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이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함께 나눌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헌법
제1조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