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일은 "주식 투자"입니다. 당연히 경제가 제 전공이구요. 옛날에 서프라이즈에 글을 썼던 이유도... 전혀 경제적 논리나 법칙하곤 동 떨어진 얘기를... 대표논객이란 사람들이 하고 그랬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제가 그나마 그 쪽이다 보니...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부동산 문제... 심각합니다. 이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한테도... 미래를 크게 좌우할만한 사안이기 때문에 꼭 말씀 드리고 싶었고...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경제란 게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게 A면 B다 이런 식으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동산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사실 긴 얘기이고, 복잡한 얘기입니다. 따라서, 한 번에 다 풀어서 쓸 수는 없고... 아마도 여러 번에 걸친 연재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결론만 간단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 급락의 물살 - 본격적인 가격 급락세가 펼쳐짐
2. 금융 기관 : 상당수의(아마도 1/2 이상?) 저축은행 파산 신협,새마을금고,캐피탈,보험사 중 다수 파산 은행은 파산하진 않지만, 건전성 악화는 불가피
3. 어떻게 해야 하나? (1) 다수 주택 보유자 : 살 집만 남겨 두고 매도 (2) 대출없이 한 채 보유자 : 비싸게 샀다고 생각하고 쭉 살든지... 뭐 알아서 하고 (3) 대출끼고 집 산 사람 1) 싸게 빨리 팔고 전/월세 살면서 저축(손절매) 2) 그냥 살면서 긴축해서 대출금 갚을 계획 세워서 실천해야...
일타싹쓸/ 아니다. 명박이 눈치보면서 살살 흘렸다. 3번은 몰라도 1, 2에 대해서는 엘진가 삼성서 지금의 하락세는 전초전이고 몇년(기억이 잘 안난다) 뒤에는 그 하락세가 급격해 질거라고까지 하더라. 암튼 12억의 기적/이야기는 귀담아 듣는게 좋을거다. 실재 주변에 집팔고 전세로 옮기는 사람 많다.
봉팔러들!!! 12억의 기적이 예언을 하고 있다. 잘 들으면 최소 몇천은 건진다.
내가 12억의 기적 하면 생각나는 글은 단 하나, '참여정부때 주식최고 2천, 최대 3천 간다'는 글이었다.
내가 보기에 상당히 신빙성 있어서 그 때 펀드도 가입하고 친구들한테 돈남으면 주식사라고 부추기기도 했었다. 그당시 내 주장을 믿어주는 사람 단 한사람도 없었다. 이구동성으로 다 떨어진다는 거였다. 은행다니는 사람도 주가 1200 정도 할 때 이젠 떨어진다더라. 내가 2천 간다고 했더니 날 이상하게 보더라구.
근데 글쎄 참여정부 말기에 진짜로 2천 갔다. 1200에서 1400, 1500 이렇게 올라갈 때도 모두들 이젠 떨어질거라 했다. 2000가니까 그제서야 3천간다고 설레발 치더라.
암튼 그때 주식 예언 적중했던 사람은 12억의 기적이 유일하다. 그가 이제 부동산에 관해 예언하겠단다.
신중하게 들어야한다.
지금 솔직히 pf 시한폭탄인거가터. 실제 옆에서 들은 귀동냥이지만 이거 터지면
건설이나 금융 감당 못할겨.
지금 드러나는것들은 빙산의 일각. 참여정부에서 연착륙 시킬라고 그리 애썼는데
물건너가고 암튼 지금 대책은 없다. 걍 알아서몸사리는수밖에...
그리고 4대강과 건설사들의 미션이 쿵짝으로진행중이고 이거이 건설사들을
지탱시켜주는거 같은데 글쎄 담 정권에서 어찌 될지.......
명박이 끝나면 터질게 한두개가 아닐거라는거......
담 정권이 독박쓰지 말구 지금부터 홍보전 열심히 해야돼
노인네들 답없다. 아임에프도 김대중이 했다더란 노인네 보구 걍 포기했다.
제이/
아 그 얘기 안 했네요.
세 사는 분들은 계속 세 사시면서 저축해서 돈을 모아야 겠죠.
그래서 돈이 모이면 그 돈으로 집을 사야죠. 대출 받으면 절대 안 되고...
집 값 계속 떨어질테니까 말이죠.
글구 전세는 좀 조심해야 합니다.
2년 뒤 전세값이 떨어지면...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 주는 수가 생길 수 있거든요.
꼭 전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 법적장치를 강구하시든지...
집주인의 재산상태, 대출금은 얼마인가? 뭐 이런 거 꼭 확인하십시요.
12억/이 댓글을 볼라나 몰겠는데..
이번에 내 동생이 장가가는데 월세 밖에 구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다.
울집에서는 작은 오피스텔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있는데 전세를 줬었거등.
그걸 월세로 바꾸고 거기서 월세받아서 동생네 월세 돌리면 조금만 더 보태면 될꺼 같아서.
근데.. 자기글 보니까.. 그냥 팔아버리는게 나은거야?
월세는 생돈 같아서 말이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