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도 여러번 경험 했을텐데... 우리나라 여론조사 늘 틀리다. 1년전 6.2 지방선거 때... 선거 직전까지 모든 여론 조사는 한결같이 한나라당의 압승을 예상했다. 내가 과거 신문 몇 개 검색해 봤는데... 5/17일자 헤럴드 경제에선 오세훈 47.6% Vs. 한명숙 34.1%, 격자 13.5% 였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초박빙이었고, 구청장은 민주계열이 압승했다. 5/17일자 경기일보에선 김문수 45.6% Vs. 유시민 31.7%, 격차 13.9% 였고... 역시 김문수가 이기긴 했지만,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었다. 여론조사 약간 뒤쳐지는 곳이었던 강원도지사, 경남도지사는 이광재,김두관이 이겼고... 여론조사 조금 앞서 나갔던 안희정은 큰 차이로 대승했었다. 기억나지들?
매번 대선,총선등 선거가 끝나면 출구조사라는 걸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개표방송 시작 즈음에 발표하는데... 늘 결과가 틀렸었다. 그러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선 출구조사 결과가 아주 정확했는데... 그 이유는 조사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었다. 과거 출구조사는 투표하고 나오는 사람한테 "누구 찍으셨어요?" 이렇게 물었었는데, 6.2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선 안 보이는 데 가서 비밀리에 누굴 찍었는지 표시하게 했더니... 정확한 결과가 나왔다는 거다.
그리고, 그간 여론조사, 출구조사는 늘 여당표가 더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냐?
그건 바로 유신의 폐해, "막걸리 보안법"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막걸리 보안법이라고 들어 보셨을 거다. 막걸리 마시다가 취해서 "박정희, 그 새끼 순 나쁜 놈이야" 한 마디 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몇 년 살다 나오고 했다는...
그래서, 그 시대를 겪은 사람들은... 함부로 자신의 정치적 판단을 말하지 않아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내놓고 야당 지지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고... 그 결과 여론조사, 출구조사 때에... 야당을 찍을 거면서, 야당을 찍었으면서도... 그걸 숨기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고... 그 결과가 바로 엉터리 여론조사를 만들어 내게 되는 거다.
독재가 만들어 낸 슬픈 자화상... 이게 바로 엉터리 여론조사인 것이고...
2. 현재 판세 분석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 조사 수치를 보면... 분당을 : 박빙 강원도 : 10~20% 차이로 엄기영이 앞서고 있고, 김해을 : 이봉수가 5% 내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앞서 말한 "엉터리 여론조사"를 감안해서 생각해 보면... 분당을 : 한자리 수의 격차로 손학규 우세 강원도 : 5% 내외로 최문순 열세 김해을 : 이봉수가 10% 이상 우세 정도로 판단해 볼 수 있고... 결국, 현재 판세는 김해을 당선 안정권, 분당을 경합 우세, 강원도 경합열세 라는 거다.
3. 당선이 아니라 대승을 목표로 해야...
당선 안정권이네 이런 얘기하면 기분은 좋지만... 괜히 그런 얘기 해서 안이하게 만들면 어떻하냐? 지적 하시는 분 있겠다 싶다. 근데, 가만히 있을까 하다 굳이 판세를 얘기하는 이유가 있다.
뭐냐하면... 김해을 이봉수 후보는 단지 당선이 아니라 대승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겨서 한 석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표 차가 얼마나 벌어지냐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에 총선, 뒤 이어 대선이라는 큰 정치 행사가 있다. 이번 보선은 이를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의 성격이 되고 있고...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이를 유심히 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시민이 졌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집값을 든 바 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를 들자면... "유시민은 괜찮은 거 같은데... 당이 너무 작고 힘이 약해서..." 이런 시각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고, 대통령이 막강한 권한을 가지나...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당연히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세력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거다.
김해을은 참여당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다. 안방에서 겨우 신승으로 끝난다면... 다른 데서는 거의 이길 데가 없다고 봐야 되는 거고... 안방에서 큰 차이로 압승한다면... 다른 곳에서도 일부 이길 수 있겠구나 보게 되는 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당별로 인재를 영입할텐데... 신승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떨어지니 참여당 간판 거는 걸 꺼리게 될 테고... 압승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니 참여당 간판 걸려는 사람이 더욱 많아질 거다.
또한... 총선에서 정당별 비례투표가 있다. 신승할 경우... 얼마 있다 없어질텐데... 에이... 표 못 받게 되고... 압승할 경우... 이 당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한 표 줘야지... 이렇게 된다는 거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들?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다. 이번 김해을 선거 결과를... 그 들을 "서프라이즈" 할 수 있게... 30% 이상의 차이로... 따블 스코어 이상의 압승을 목표로... 열심히들 뛰어 주었으면 한다.
4. 기업은행 010-7169-4643
이 번호 먼지 대충 감이 오지들? 글타. 이봉수 후보후원회 계좌 번호다.
앞으로의 정치여정을 생각해 보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한 번 바람을 일으키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바람은 큰 표차의 서프라이즈한 대승으로 일으킬 수 있고... 또 하나... 후원금 모금을 통해서도 일으킬 수 있다.
지난 경기지사 선거 때 유시민이 펀드 조성해서 그 돈으로 선거 치른 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게 바람몰이에도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보고... 지금 이봉수 후원회가 1억5천만원 한도 중에 4천만원 밖에 모금 못 했다 한다. 1억5천을 우리가 채우고... 이게 언론을 타면... 또 한 번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동의하나들?
지금 박봉팔 닷컴의 총회원수가 1,684명이다. 아마 1,684명은 연회비 2만 4천원씩 낸 사람들일테고... 근데, 이렇게 재밌는 사이트 입장료가 담배 한 갑 값도 안 되는 월 2천원이라는 건... 너무 싸지 않냐? 난 죄책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한 달에 만원 정도는 내고 싶지만... 우리 박봉팔이가 받을 사람도 아니구...
그 돈 봉팔이 주지 말고, 이봉수 후원회에 쏘자. 1,000명만 10만원씩 쏘면... 1,000 X 10만원 = 1억원, 해서 딱이다. 후원회 한도 시마이다.
사실, 이 거 돈 내는 것도 아니다. 연말 공제로 다 돌려 받는다. 결국, 은행 한 번 가고, 인터넷 뱅킹질 한 번 하고... 조금 귀찮기만 하면... 우리가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거다. 어떤가? 구미가 댕기지 않나들?
그라고, 정치자금 후원과 세액 공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똘똘이 아빠 글을 검색해 보면 아주 잘 나와 있다. 참고들 하시고... 똘똘이 아빠가 리바이벌 하든, 링크 걸든 하면 더 좋고...
누차 말했지만... 머니 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다. 좋은 정치를 원하냐? 그럼 돈 내라. 돈 내면 좋은 정치는 저절로 따라온다. 이상...
P.S) 물론 나는 이렇게 삐기질만 하고 돈 안 낼 수도 있다. 설마 내가 냈으리라고 지레짐작한 건 아니지?
뭐, 혹시 냈더라도 그건 자연인 XXX가 낸 거고... 사이버공간에만 존재하는 12억의기적이가 낸 건 아니다. 낼 수도 없고... 그러니... 너도 돈 내라. 너는 냈냐? 이런 말 하기 없기다. 알겠제? 이상이다.
12억글 동감한다 지지자가 많은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압승 할려면 투표참여가 당선당락을 좌우한다.여론조사이기고 선거에서 떨지면 안된다.
난 밤 새 연구하고 시간 많이 들여 글 쓰는데 내글이 허접한것 인지
요즘 추천과 댓글이 얼마 없어 반응이 없는것 같아 글쓰기 싫어진다
아는사람만 만 뽕많이 주지말고 나도 좀 줘라 질투난다..ㅋㅋㅋ
그러니 이글 좋다 생각하면 추천 댓글 많이 달어라!
그래야 내가 더 연구해서 잼나는 글 유익한 정보 많이 쓴다
아래 글을 각 정당과 각언론사, 선관위, 정부기간 ,국회의원 홈페이지 등에 퍼날러
선거참여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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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 은 선거 참여 참된 민주주의 길 입니다"
국민참여당 이봉수 대승을 위해 재선거 지역에 사시는 직장인분들 중에서 투표를 하고 싶으나 회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이유로 신성한 권리(투표행위)를 행사하지 못하는 분은 없으셔야 한다
직장인의 투표욕구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모든 방안이 강구하여야 합니다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해주는데 정부, 정당, 회사에서 크든 작든필요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