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평균 40%를 넘을 것 같다고 한다. 과거 재보궐 평균치가 32.8% 였고, 젤로 높았을 때가 41.9% 였던 걸 감안하면... 기사 제목 그대로 기록적인 수치라 할만 하다.
보통 재보궐 선거는 평일날 하기 때문에... 직장 다니고... 이런 사람들... 투표하기가 쉽지 않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투표하고 회사가면 된다"가 말이 쉽지... 우리나라 사람들 다 허덕허덕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기 땜에... 평일 한 시간 뺀다는 게 왠만한 정성 아니고선 진짜 힘들다.
그럼에도 그런 힘든 수고를 마다않고... 직장인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갔다는 건... 투표를 통해 뭔가 꼭 할 말이 있다는 얘기고... 그 말이야 뭐 "명바기 see~far(욕 아니다. 멀리 보잔 얘기다)야. 정치 좀 잘 해라" 이거 말고 또 뭐가 있겠냐?
우리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명바기한테 짱나고 열받고... 뭐 그렇다는 얘기이고... 그러니 투표 결과도 그런 쪽으로 당근 나오지 않겠냐?
결국,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명바기 일당에게 준엄한 경고를 내린 셈이 되는데... 그 인간이 말귀를 알아 쳐 먹을지는... 음... 음... 어쨌든 좀 알아 먹는 척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싶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