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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 요구에 대처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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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12억의기적
날짜 : 2011-05-02 (월) 13:44
조회 : 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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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의기적 기자 (1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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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선거에서 지고난 후... 유시민더러 참여당 접고 민주당 들어 와라. 한 자리 주께... 이런 요구들이 많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분들 많고... 그래서... 김해을 패배를 자꾸 뼈 아프게 생각하게 되고... 그런 거 같다.
유시민 대표님, 내가 간단한 방법 가르쳐 드릴께요. 쉬워요.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말하십시요.
"통합... OK... 할께.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기간당원제" 부활... OK? 그럼 통합, NO? 그럼 갈 길 가자"
심플하지 않냐?
우리는 "반한나라당"... 관심 없는 거다. 우리는 "정당개혁"... 즉,"당원이 주인인 정당 건설"...즉 "민주주의 2.0"...
이 길로 쭉 가는 거다. 이게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 였고... 참여정부의 캐치프레이즈,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에 담긴 뜻이기도 하다.
혹시... 기간당원제 받아들이면? 그럼. 좋지. 땡큐지... 우리가 들어가서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다 접수해 버리면 되니까.
받아들이지 않으면... "너네는 정당개혁 관심없구나. 민주주의 2.0 안 할려고 하는구나. 네네는 말로만 민주, 민주하는 구나. 너네는 의원이 당원위에 군림하려하는구나"
하면 된다. 간단하지 않냐?
반한나랑의 깃발 아래... 한 군데 모이면... 박근혜 꺾을 수 있냐? 그렇게 생각하냐? 나는 택도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2.0 하면? 박근혜 당근 꺾고... 한나라당 자연스레 없어진다.
그러니, 다들 아닥하고... 우린 "민주주의 2.0, 정당개혁, 당원이 주인인 정당 건설"할 거니... 너네들은 너네 하고 싶은 거 해라.
이럼 끝이지. 뭐 구질구질하게 더 할 말 있냐? 안 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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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12억의기적
날짜 : 2011-05-02 (월)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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