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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비서진, "성 킴은 성 킴이고, 김재권은 김재권이여. 노빠들은 좀 닥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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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鬪 날짜 : 2011-06-07 (화) 11:26 조회 : 8296

武鬪 기자 (武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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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차기 주한 미국대사에 내정된 성 김 6자 회담 특사에 대해 생전에 "그 아버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 삼거나 외부에 말하지 말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성 김 특사의 부친인 고(故) 김재권씨는 1973년 김 전 대통령 납치사건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에 공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김씨가 미국으로 이민 간 것도 이 사건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08년께 성 김 특사가 미 국무부 한국과장으로서 6자 회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아버지의 전력이 일부 보도가 돼 보고를 했더니 김 전 대통령은 `그 당시 성 김은 태어났더라도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그 아버지와 성 김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을 했으니 미국과 한국을 위해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공하길 바란다"며 "그런 이야기를 일절 하지 말아라"고 수차례 강조했다고 박 전 원내대표는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김 전 대통령은 생전에 `부모와 자식 간에 연좌제가 적용되어선 안된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고 전했다.

최경환 전 비서관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인터넷에 그 아버지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떠돌아다녀 보고하니 김 전 대통령도 (성김 특사가 김재권씨 아들인 것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았다"며 "김 전 대통령은 `우리 쪽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지원아, 경환아. 내가 대가리에서 각종 욕이 치밀어 오르지만 한 마디만 하고서 끝난다.

"용서는 강한 자만이 할 수 있고, 약한 자가 용서라는 말을 꺼내면 그 약한 자는 세상의 웃음거리만 된다"

글쓴이 :

武鬪 날짜 : 2011-06-07 (화) 11:26 조회 : 8296

[1/9]

통곡의벽

2011-06-07 (화) 11:34

지원이는 연좌제에 대한 개념이 없음이 틀림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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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武鬪

2011-06-07 (화) 11:39

지원이 걔는 개념이나 시대정신 자체가 없다는 게 문제지. 2008년에는 공정택 선거운동, 2009년에는 힐러리 만나가지고 "노무현은 급진좌익"이라고 까고, 작년은 김황식 빨아주기, 올해는 성 킴 빨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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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카이사르

2011-06-07 (화) 11:41

DJ이의 말이 옳지 않나? 누구처럼 지 애비의 후광으로 뭘 할려는 것도 아닌데? 애비 잘못 뒀다고 욕들어 먹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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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하이에나

2011-06-07 (화) 11:43

그런데..이 기사의 내용과...노빠들은 입 닥치고 있지?...라는 글의 제목과는 별로 매칭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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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武鬪

2011-06-07 (화) 11:45

에나형)
정철이 형이 블로그에 글 올린지 사흘도 안 되서 박지원이가 뻘소리 거하게 했잖여. 그래서 제목을 좀 섹시하게, 스포츠좆선 흉내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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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파도

2011-06-07 (화) 14:11

내가 예전에 성 김이 미국정부에 조언하는 글을 언론을 통해 읽어본 바로는, 성 김의 정세분석은 네오콘의 정세분석 방식과 유사해 보였다.

물론, 미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정부에 보고하는 내용들이란 것이, 한국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모두 거기가 거기인 수준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성 김의 동북아를 보는 눈이나 한국 내부를 보는 눈은 매우 보수적이다.

그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요즘 성 김의 아비와 관련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과거까지 연결해서 갖가지 중구난방 글들이 언론을 도배하지만,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 김은 보수적이다. 나아가 상황을 파악하는데에 관하여 네오콘의 시선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자신은 자신의 시각이 실제 상황을 진솔하게 파악하는데 부족할 정도로 보수적인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그런 측면에서 그가 뭔가 배울 자세 혹은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성 김에게 새로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여 줄 정치인, 외교관, 학자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런 인물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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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메바오

2011-06-07 (화) 14:46

역시 김대중 대통령은 큰 인물이라 여겨져.

글치만 양정철 비서관의 멘트도 시의적절 했다고 봐.
역사적 큰 사실은 반드시 적시는 해야되지 않겠어.

소위 메이저 언론이란데는 그가 한국계라고 마치 우리를 위해 일할 것처럼
그냥 무턱대고 줄창 빨아만 주고있으니, 하는 짓거리라고는...

난 모르고 있었거덩, 일케라도 알 건 알아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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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武鬪

2011-06-08 (수) 11:59

아메바오)
성 킴 하니까 예전에 하원의원 출마한다던 김창준, 서상록의 스멜이 진하게 나더라 ㅋㅋ. 그리고 한국 국적 포기한 놈이 무슨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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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봉숙이

2011-06-08 (수) 12:00

게다가 그런넘들에게 무슨 투표권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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