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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유럽의 경제적 붕괴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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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의기적 날짜 : 2011-06-28 (화) 15:25 조회 : 7702

12억의기적 기자 (1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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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어제 이명박이랑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몇 마디 나눴습니다.
오고가는 말 중에 제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게 뭐냐면...

"유럽병 얘기 자꾸 하지만, 그래서 유럽이 망했냐? 망하지 않지 않았느냐?"

참 문제다 싶습니다. 하필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지... 참 시의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오늘 조지 소로스는 26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럽은 경제적으로 붕괴하기 일보직전이며, 일부 회원국의 유로탈퇴는 불가피하다"

이미 몇 개월전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로존의 붕괴는 상상못할 일은 아니다"

무슨 말이냐?

"유럽, 아직 망하지는 않았지만... 유럽병 때문에 결국 망하게 될 거고....
그 시기는 곧 시작될 거다" 는 것이지요.

오늘 밤, 그리고 내일...
전 유럽의 흥망을 좌우할 "그리스 재정긴축법안의 국회 통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만일 부결된다면...
유럽의 경제적 붕괴는 당장 시작되는 것이고...

만일 통과된다면...
붕괴의 시간이 겨우 몇 달만 연장될 뿐입니다.

결국... 유럽의 경제적 붕괴, 그리고 유럽의 삼류국가화는...
어쩔 수 없는 필연이고, 다만 그 시작지점이 내일이냐 아니면 몇 달 후냐의 문제만...
남아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무조건 "유럽식 복지국가를 지향해야", "선진 유럽처럼 우리나라도..."등의 말은
아주 아주 조심해서 써야 할 겁니다.

한나라당한테 또 정권 갖다 바치기 싫으면 말이지요.

글쓴이 :

12억의기적 날짜 : 2011-06-28 (화) 15:25 조회 : 7702

[1/29]

여울목

2011-06-28 (화) 15:28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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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밥솥

2011-06-28 (화) 15:29

눈앞에 빙산이 보인다고 타이타닉 방향 돌리는게 그리 쉽나...^^
남한의 유럽 빠돌이 진보족은 유럽과 운명을 같이할 듯.

추천 0 반대 0

[3/29]

수정부

2011-06-28 (화) 15:30

추천 0 반대 0

[4/29]

금호강

2011-06-28 (화) 15:32

좋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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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미니파더

2011-06-28 (화) 15:32

배추하나요... 그동안 너무 글을 안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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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카모마일

2011-06-28 (화) 15:34

소비에트 붕괴 이후 소비에트와 운명을 같이 한 좌파를 본 적없음.
다만, 더 극악한 방향으로 변절할 따름인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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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밥솥

2011-06-28 (화) 15:39

카기자/ 그렇게 되나? ^^ 그 말이 맞는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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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하버마스

2011-06-28 (화) 16:01

손학규가 그런 뻘소리 한건 지가 유럽에서 공부햇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포드 정치학박사.
그런데 영국이란 나라의 박사과정이란게 얼마나 허접한지 아냐?
명문이라는 옥스포드나 켐브리지나 마찬가긴데 유학생들은 그냥 봉이다.
자기애들은 공짜지만 유학생은 돈 왕창 내고 다녀양하는데
문제는 박사과정이란 곳이 아무것도 안한다.
무슨얘기냐 하면 과목도 안듣고 시험도 없고 그냥 논문하나 달랑 쓰면 졸업이다.
이러니 쉽게 학위할려는 한국놈들이 옥스포드,켐브리지에 얼마나 많은지 아냐?
특히 정치학같은 문과쪽은 정말 그냥 놀다보면 학위준다.

내가 영국박사들을 좀 많이 만나면서 철저하게 깨달은 거다.
이놈들 실력 드럽게 없다. 장하준도 물론 포합되지.
편견이라고 하기엔 하도 그런놈들 많이 만났기 때문에 난 정말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영국은 이미 삼류국가다. 그 대학도 마찬가지.
그러나 프랑스 국가박사(학교박사는 허접)나 독일박사는 아직도 굉장히 어렵고 훈련을 잘시킴으로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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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밀혼

2011-06-28 (화) 16:07

근데, 유로존 붕괴->유럽의 경제적 붕괴->유럽의 삼류국가화
이렇게 된다는 말이야?
경제적 붕괴란 어떤 걸 말하는거지?
그 원인이 '유럽병'이라고?
그리고, 그 근거를 어떻게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의 말에서 가져올 수가 있지?
무조건 저들의 말을 믿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 아닌가?
그래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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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밀혼

2011-06-28 (화) 16:29

하버마스 / 한국에서는 박사과정이 수업듣고 시험치나?
수업 안듣고, 시험 안 치면, 그게 허접한 건가?
박사과정은 자기만의 주제를 갖고 연구하여 그 결과를 논문이라는 형태로 내놓는 연구자 과정이다. 학생이 아니고.
손학규가 뭘 어찌 공부했는지 모르지만, 싸잡아서 너무 쉽게 얘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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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호강

2011-06-28 (화) 16:34

방금 CNN머니 뉴스보니 그리스는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하던데?
소로스는 비관적으로보고 있고 유로존 사채업자들은 메꿔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헤롱헤롱 하고 있다고 하고 여하튼 유로사채업자애들 도미노에 벌벌 떨고 있다고 하고...
금융은 모르겠다
세상이 디비지던지 난 모르겠고 제품만 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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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하버마스

2011-06-28 (화) 16:44

밀흔/ 한국 박사과정은 과목을 보통 2년을 들어야 하고 종합시험이라는 필기시험을 전과목에 걸쳐 보아야 한다. 물론 논문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솔직히 과목과 시험을 통해 기초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
영국식 박사과정은 옛날 전통에 의한 것이긴 한데 유학생에게 사실 학교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여 돈만 다내면 학위논문 대충쓰고 졸업한다. 이건 특히 옥스포드와 캠브리지가 심하다.
그런데 영국인에게는 좀 논문질을 높이기 위해 쉽게 졸업시키진 않는거 같다.
솔직히 영국에서 박사하고 한국에 온놈들 치고 정말 싸잡아 얘기하고 싶을정도로 실력없는 놈많다.
너도 한국와서 그런놈들이 외국박사임네하고 국내박사부시하는거 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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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

밀혼

2011-06-28 (화) 16:49

그리스 부채 위기를 투기꾼들이 부추겼다는 게 알려진 사실이다.
전에 개곰 기자 글에서 골드만 삭스 관련 이야기도 나왔었잖아.
조지 소로스가 헤지펀드의 대가 아닌가?
소로스가 저런 얘기 하는 건 당연한 건데(신용부도스왑 때문 아님?)
그말대로 된다면, 소로스가 세계경제를 다 주무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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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둠바

2011-06-28 (화) 16:53

하버마스/영국 교육시스템의 문제라기 보단 하버마스가 겪은 영국박사출신들 사람본질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나도 영국박사학위 이수자 몇명 알고있는데 그 정도로 위세떠는 이들은 못본것같다. 일의 전문성은 같이 일해본적없으니 모르겠고 그건 그쪽이 더 잘 알겠지 얘기하는거 보니깐. 그래도 두 가지다 사람근본의 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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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

밀혼

2011-06-28 (화) 17:08

하버마스 / 손학규가 허접한 것은 현재 그가 정치인으로서 가진 정치철학이 허접하기 때문이지
박사학위를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서 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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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

공원

2011-06-28 (화) 17:30

어디서 공부하고 어디서 학위를 땄느냐보다는 그 개인이 스스로 발전하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달려있는거야.
박사학위가 끝인 사람이 있고, 그 다음에 더욱 더 연구 발전하는 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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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카모마일

2011-06-28 (화) 17:56

영국, 옥스포드, 캠브리지나 미국 아이비리그 등 외국의 대학들은
기본적으로 학부에서부터 자기가 공부하는 거 아닌가?
강의는 자기가 공부한 걸 확인하고 바로잡는 시간일거다.
그러니까 학부에서부터 노상 발표하고 토론하고 논쟁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런니까 석사든 박사는 사실 기본내용은 학부에서 따 뗐다는 전제하에서
따로 강의가 필요없이 논문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들 위주이겠지.
그래서,논점을 잡고 적합한 근거들을 채웠는지를 확인하는 서포터로서
지도교수의 역할이란 게 졸라 중요한 거구.
그래서 논문심사장은 교수들 간의 논쟁에 학생이 대리전 뛰는 꼴이 되는 전쟁인 게고.
혹여라도 지도교수가 날라가거나 다른 학교로 가면 지도받던 학생 완전히 새되는 거구.

이런 전제하에서 석사든 박사과정이 치뤄지니까
울나라에서 강의수업만 듣고가면 졸라 힘들거나 졸라 널널하거나...아닌가?

사실, 조선시대 드라마만 봐도 우리들도 예전에 그렇게 교육했다.
훈장이 천자문만 가르치고 사서삼경 지들이 읽고 해석해서 발표하면
훈장이 수정하거나 칭찬하면서 훈장질하고...이게 고등교육이 갈 길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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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공원

2011-06-28 (화) 18:00

그리고...
대학은 학문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자기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라 생각한다.
날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학문을, 더구나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학에서 다 가르쳐주냐?
방법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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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박봉팔

2011-06-28 (화) 18:56

이걸로 유럽 복지모델이 실패니 하는 건 오버인 것 같다.
유럽 금융위기 온 거 하고 복지가 바탕이 된 삶의 방향하고 꼭 1:1 매치시켜야 하나.

그냥 거대 경제블럭은 아닌 거 같다는 확신은 점점 든다.
민족국가 단위로 독립하고 연대하는게 답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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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가우리

2011-06-28 (화) 19:02

손씨도 닭처럼 생각이 없어 에휴
그런데 우째 저런 인간들이 지지율 1,2위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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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

대학마을

2011-06-28 (화) 20:05

12기자 바쁜가봐 ... 글 자주 좀 써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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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밥솥

2011-06-28 (화) 20:16

복지모델이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라 복지가 가능한 경제적 토대가 뭐냐가 중요함.
복지 자체가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착각은 빨리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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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

곱슬이

2011-06-28 (화) 20:54

임박했다 이소리. 작년부터 너무 많이 들었다.

근데, 이걸 복지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세력들이 너무 많이 이용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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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Michigander

2011-06-28 (화) 21:04

밀혼/ 내가 아는 사람 중 3 명은, 미국에서 학위과정 어드밋션 못 받자, 킹스칼리지, 런던스쿨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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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

밀혼

2011-06-28 (화) 22:21

Mi기자 / 영국과 미국 학위과정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는 들었는데(코스웤 여부 등)
그걸로 어디가 더 낫니 덜하니 이야기들 하던데,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연구 학습하는 분위기,방법은 좀 다른 것 같더라.
영국쪽이 개인차가 큰 것 아닌가? 미국보다는? 혼자서, 지도교수와, 스스로, 해내야 하는 거라.
그리고 LSE는 최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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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

느긋한호랑이

2011-06-28 (화) 23:13

영국에서 박사학위 받는 것이 허접한지는 모르겠고...

손학규가 서강대학교 정치학과 교수하다가 김영삼에게 픽업되어 정치에 입문했을때 손학규가 교수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서 당시 서강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생들이 말하기를

손학규가 좀 늦게 유학가서 박사학위를 땄는데 학문적으로는 좀 딸려서 교수로서는 크게 성공하기 어려워서 정치의 길을 선택했다는 의견이 많았단다. 물론 당시 이상우교수와 같은 우파골통교수쪽 학생들이 아니라 좌파교수를 쪽 학생들의 의견이었다.

그런데 정확한 지는 모른다.. 그 학생들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지...

아 물론 그이야기 나에게 해준인간 역시 지금 어느 국립대학교에서 교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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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

느긋한호랑이

2011-06-28 (화) 23:23

그래도 유럽에서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꽤 쳐주는 것 같더라...

오래전에 유럽에 어느나라에 출장갔을 때 국산양복을 '캠브리지 멤버스'라고 영어로 쓰여 있는 카버(양복살때 받았던)에 넣어서 들고 다녔더니 다들 나를 존경하는 눈초리로 처다보며 심지어 '캠브리지 대학나오셨습니까'하고 묻기까지 하더라...

유럽에 갈일 있으면 비싼 양복사지 말고 값싼 캠브리지 멤버스 양복 사가지고 가면 좋은 대접 받을 수도 있다..

캠브리지 대학은 내가 좋아했던 영국배우 엠마톰슨이 센스인지 센서빌리티인지를 얻은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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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

마라

2011-06-29 (수) 00:11

12기자 논리의 위험성은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논리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정치적으로도 매우 위험하고 철없는 짓이다. 참여당 공격하는 데에 동원되는 진보신당과 좌파들 논리를 반박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가 안 가는 것 아니지만, 그것에 반박하기 위해서 위악적으로 그 대척점의 논리를 옹호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그 논리에 반대하는 것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논리에 놀아나는 것 이상이 되기 어렵다. 좌냐 우냐, 복지국가냐 신자유주의냐 뭐 이런 프레임으로부터 12기자가 벗어나지 못하는 한 글을 열심히 써제낄수록 유대표 발목에 족쇄채우고, 참여당 운신의 폭을 줄여 놓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다시 똑바로 문제를 보기 바란다. 노무현도 유시민도 신자유주의와는 아주 거리가 먼 분들이다. 어설프게 거기다가 신자유주의 딱지 붙일려고 하지 마라. 위험스럽고, 수상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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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9]

너내꺼

2011-06-29 (수) 09:45

유럽의 복지체계가 유로존의 형성과 더불어 시작되었다면 12억 기자의 지적도 충분히 일리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유럽의 복지체계는 유로존 이전에 존재했고, 각 나라마다 복지의 수준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유로존의 붕괴와 회원국의 이탈이 가시적이라고 하더라도 국민국가 수준의 복지나 사회보장 체제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본다.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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