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진보신당과 민주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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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는 이어 "연대나 통합은 제1 야당이 추진해야 한다. 과거 DJP 연합에서도 김대중 당시 총재의 의지가 중요했다"면서 "제1 야당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야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지난 4월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논의 외에는 야권 연대에 대한 민주당 의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비정상적이다"고 꼬집었다.
유 대표는 "민주당의 전향적이고 대의를 생각하는 태도가 하루 빨리 형성되도록 소망한다"고 일갈했다.
유 대표는 진보 세력간 새로운 정당 창당에 대해서는 "진보신당과 통합 의지는 없다"며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새로운 진보 정당 창당의 추진에 참여하겠다는 것이지 진보신당과 통합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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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아주 뻥~ 뚫리는 발언이다. 우리는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의 추진에 참여하겠다는 것이지, 무늬만 진보인 진보신당과의 통합은 논의대상이 아니라는 멋진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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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