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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딴나라당
권오을: 18대 총선에서 박근혜계 허용범에게 밀려 공천 탈락. 이 후 가카의 보은 인사로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됨. 이번 도청 사건과 관련되어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
김원길: 현 여자프로농구 총재. 그러고 보니까 남한의 4대 농구연맹 총재가 모두 전과자네? KBL 한선교는 도청, WKBL 김원길은 차떼기, 대학농구 정봉섭은 폭력, 고교농구 이종걸은 승부조작. 에라이 시팔.
윤경식: 검새 출신 변호사. 아버님 고향 친구여서 이 양반 근황에 대해서 잘 아는데, 박근혜 쪽에 줄을 선 덕에 충북 지역에서 랭킹 1위 변호사라고 한다.
임진출: 지역구였던 경북 경주에서 곰탕집 운영한다고 한다. 해왔던 꼬라지 보아하니까 미친 소로 곰탕 만들 듯 ㅋㅋ.
이규택: 친박 괴뢰정당 중 하나인 미래연합 상임고문.
엄호성: 미래연합 정책위의장.
이원창: 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그러나 과거 경향신문 편집장, 딴나라당 대변인으로 수시로 색깔론을 시전했던 것 때문에 노조로부터 비토를 당해 출근조차 하지 못하고 골프장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 한다.
전용학: 조폐공사 사장.
김덕룡: 청와대 정치특보. 하는 일은 조또 없으면서 월 300만원씩 챙겨간단다.
이완구: 세종시 수정안을 핑계로 충남지사 직 사퇴 후 2년 째 백수생활 중. 최근 일가동생 두 명이 함바집 비리로 구속됨.
장광근: 얼마 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법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늦어도 올 연말까지 항소심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차기 총선 출마는 나가리난 듯.
임인배: 전기공사 사장.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 출장을 빙자해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폐인짓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함.
홍문종: 딴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있던 2006년, 장마철에 10만원 내기 골프를 했다가 한걸레 기자한테 들켜 출당당함.
신성일: 요즘 도미노피자 광고 출연 중.
김용환: 현 딴나라당 상임고문. 최근 조치원에서 열린 박근혜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룸살롱에서 손녀뻘 되는 여자아이를 따먹는 노익장을 과시함.
2. 잔민당
박상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킹 오브 더 사쿠라.
김성순: 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그러나 동전던지기로 선출된 상임위원장이어서인지 유성기업, 전북고속 노동자들에게 짐만 되고 있음.
한화갑: 잔민당 탈당 후 '평화민주당'이라는 듣보잡 정당 총재로 밥만 축내는 중.
김상현: 야구선수로 전업. 농담인 건 알지?
김경천: 경북 김천과학대학 학장.
최영희: 내일신문 회장 최영희와 동명이인으로 이대 간호학과 명예교수. 2002년 대선 당시 비례대표 의원으로 후단협 활동을 하며 "의원 노릇 계속하고 싶으니 나를 출당시켜 달라"고 했던 뻔뻔한 년. 한국 간호학계의 흑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노력이 부족한 탓에 2009년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하는 행운을 누림.
이용삼: 황천길호 탑승 ㅋㅋ. 마음을 못되게 먹어서 그런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는데, 정운찬은 그의 국회장에서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그의 조카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낙담하지 말라"고 해 그를 세 번 죽임.
함승희: 잔민당 공중분해 이 후 박근혜 계열에서 활동 중.
김홍일: 살아있는 송장 -.-;;;
송훈석: 철새 종결자. 잔민당 공중분해 이 후 무소속으로 18대 총선 당선. 이 후 딴나라당 입당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었고, 이 후 민주당과 딴나라당을 간보기 하다 강원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입당.
3. 자민련
김학원: 허리 디스크 수술 과정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나 허망하게 황천길호 탑승 ㅋㅋ.
정우택: 17대 총선 낙선 후 민선 4기 충북도지사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작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이시종에게 10% 차 참패 ㅋㅋ.
이인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당선 후 딴나라당 복당이 나가리나자 지금 이회충에게 깨작거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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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