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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3일
- 유성기업 노사, 2011년 1월 1일까지 기존의 주야간 맞교대를 주간 2조 교대(1개 조는 오전 8시~오후 4시, 2개 조는 오후 4시~오후 10시에 근무)로 교대하는 방안에 합의.
2011년 1월
-유성기업 사측. '생산성 약화'라는 전가의 보도를 꺼내며 당초 약속했던 주간 2조 교대 전환 거부.
2011년 5월 18일
- 유성기업 노조, 노조 회의를 겸해 2시간 부분 파업 돌입(월요일 방송을 들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10시간 이내로 잔업을 거부해도 합법적이다). 사측은 공장 폐쇄로 응수.
2011년 5월 23일
- 유성기업 노조, 사측의 '쟁의행위 대응 요령' 공개. 문건은 극우 성향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다고 함.
2011년 5월 30일
- 츠키야마(月山) 조선 총독. 라디오 담화에서 "일년에 칠천만원 받아먹는 놈들이 건방지게시리" 발언. 그러나 변상욱 CBS 기자의 자료에 따르면 유성기업 10년 차 노동자의 연봉이 3000만원이 채 안된다고 함.
2011년 6월 3일
- 민노당 홍희덕 국회의원, 민중의 소리 기고문에서 "용역업자들이 노조원들에게 '나는 개병신이다'라고 복창을 종용했다"고 폭로.
2011년 6월 14일
- 유성기업 노조원들. 일괄업무복귀서 제출하고 출근 시도. 그러나 CJ 시큐리티 용역들이 유성기업 노조원들 폭행. 100여명 중상.
2011년 6월 22일
- 뉴스페이스와 미디어 충청. 홈페이지 대문에 유성기업 노조 부상자들 인터뷰 게재.
2011년 6월 26일
- 유시민 참여당 대표 유성기업 노조 방문.
2011년 6월 27일
- 유시민 참여당 대표, '따뜻한 라디오' 3회에서 유성기업 노조원들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19대 국회에서 여소야대가 될 경우 유성기업 사장을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대국민 선언.
- 충남도가 주최한 노사정협의회에 유성기업 사측 인사들 일방적 불참.
2011년 6월 29일
- 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도당 위원장). 국회 5분 질의에서 환경노동위의 유성 청문회 개최를 촉구. 근데 성순아, 동영아. 니들 뭐 허냐??
2011년 7월 4일
- 충남지경 박모 경위, "당장 농성을 풀지 않으면, 너희들에게 콩밥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유성기업 노조원들에게 협박.
2011년 7월 7일
- 방송심의위, 유성기업 사태에 대해 비판한 라디오 프로그램(KBS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경고' 처분.
2011년 7월 21일
- 복직 조합원 100여명. 어용노조 결성.
2011년 7월 25일
- 유성기업 사측. 대전지방노동청이 주선한 노사 간담회에도 일방적 불참. 비루한 이유인즉슨 노조에서 사측을 검찰에 고발해서라고.
- 유성기업 이재윤 노조 비대위원장. 단식투쟁 중 실신해 천안 모 병원에 입원.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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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