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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방송 막장시트콤 <무뢰한도전>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방송초기 5살지능의 훈이가 서울시장이 된다는 무리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던 <무뢰한 도전>-오세훈편은
시민들의 광장을 빼았아 스키점프대를 만든다는 <광화문연가>, 심시티에 빠진 시장이 서울에 물폭탄을 안긴다는 <오세이돈>에 이어 아이들의 밥그릇을 빼았기 위해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다는 황당무계한 설정으로 논란이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주인공 훈이의 지능이 5세에서 4세, 3세로 퇴보하는 것 같다" "장르가 SF호러냐" 는 등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그래도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명박편의 <서울시 봉헌>보단 극전개가 짜임새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2MB라는 아이디의 시청자는 국가의 운명을 건 훈이의 아름다운 도전이 눈물겹다며 '본방사수'를 외쳐 물의를 빚기도 했다.
방송말미에 보여진 <무뢰한도전>-조승수편의 예고편에서는 의처증에 걸린 남편이 아내를 무릅꿇리고 발가벗기운채 침을 뱉는 자극적인 설정으로 또 한번의 논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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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