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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파 여러분들은 지난 6월, 유성기업 노사분규 당시 충남도청 앞에서 안희정 지사 퇴진시위 벌였던 그 삽질 실력 발휘해서 '도로 민노당' 안 부결시켜주시고(천안 용길이, 대전 삼천동 윤기. 그 때 그 삽질 시위 잘 기억하고 있다. 당시 전경들도 출동 안 해서 아주 신~났었지?), 승수는 유서에 '무투'라 쓰고 자살하거나 아니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하시길.
지금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는 이것 뿐인데, 독자파 애들이 돌아서서 '도로 민노당' 안이 통과될까 심히 두려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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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