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야 하는 순간을 넘어서는 [식욕] -피임 기구 부재에도 감행할 수밖에 없는 [성욕] -왼손에 2차 카드대금독촉장을 든 채, 석달 후 28% 할인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음을 알면서도, 오늘 당장 일백사십이만원짜리 에르메스 "에뜨리비어레 엘란" 명품백을 오른손으로 집어들고야마는[탐욕]
....과 함께
지구별 4대 쾌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나의 판단은 나의 영웅에게 맡긴다'.. 는 [피지배욕]!!!!!!!
그리고 폭풍처럼 이어지는 "다"형의
"야권연대의 큰 틀" "반한나라당을 기치로" "돌대가리라 믿어의심치 않던 박원순을 대놓고 까지는 않겠다"
등에서 표출되는 숭고한 '자존감억누름' 앞에 저는 실낱같은 저항의지마저
놓.게.
되. 더. 군. 요.
그래서!
저는 그길로 한걸음에 내달린 포털 다음 에서 검색란에 띄어쓰기 없이 "민주당가입"을 쳤고 나타난 첫번째 싸이트에 들어가 우측 상단 "회원가입 및 후원"을 클릭한 뒤 가입원서를 전광석화 다운로드, 작성, 전송하였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총선/대선 및 각종 자잘선거. 반한나라당 기치 아래 야권연대 큰 형님 역할을 하게 될 평화민주당 새내기당원 밥풀입니다. 한화갑 대표님 모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음.....까꿍~~ 요런 장난하시지 말고....이 뉴스나 보시오.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 한국의 유시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사람이니.....
▲ 출처=AP연합뉴스
9·11 10주기를 맞아, 미국의 조지 W 부시 전(前)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당시 이슬람 수니파의 극단주의 테러집단인 알 카에다가 3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욕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 제로’에 함께 섰다.
오바마 대통령과 전임자인 부시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9년 1월 20일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과 유가족, 뉴요커들은 11일 납치된 여객기를 동원한 첫 충돌 테러가 발생한 오전 8시46분 블룸버그 뉴욕 시장의 인도로 희생자를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라운드제로에는 희생자 2983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울려 퍼졌다. 단상에 선 오바마 대통령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로 시작하는 구약성경 시편 46편을 낭독하는 것 외에 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1864년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으로 다섯명의 아들을 잃은 리디아 빅스비(Bixby) 여사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빅스비 여사의 다섯 아들은 북군에 참여해 노예 해방을 위해 싸우다 전사했다.
링컨은 편지에서 "나는 어떤 말로도 소중한 것을 잃은 당신의 슬픔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당신의 아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구하려 했던 이 나라 전체가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썼다. 적어도 9·11테러 10주년이 열린 이날만큼은 민주·공화 양당은 당파성을 띠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911테러 이후 부시 대통령이 이슬람 자체를 공격 목표로 삼지 않은 점은 매우 잘했다고 칭송했다. 오바마는 이날 테러범들을 “이슬람주의자들” “알 카에다 멤버”라는 표현으로 지칭하지 않았다. 그저 테러범들을 “사악한 살인범들(hateful killers)”라고만 했다.
비판도 정치적으로 검증된 바 없으니 주의해서 살피자 정도면 받아들일만 한데, 너무 병적이라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비정교육을 받고 비정규직으로 일해도 대부분 너 처럼 살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그래도 고맙다! 어울리는 자리 찾아가서^^
싼 맛에 다른 아이디로 특수임무 수행하지는 마라!
예전에 노무현대통령께서 홍석현을 주한미국대사로 임명할때 들었던 생각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서 홍석현이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되는것이 최선이구나란 생각을 했었어.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했다고 홍석현을 믿지는 않았지.
반기문경우엔 좀 더 기대하는 맘이 있었고....
뭐....간간이 중간중간 욕도 나오지만...
결과는...아즉.....잘 모르겠고....
유시민의 발언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겠다고 하는의견을 내는것도...
홍석현 임명할때와 같은식으로 보겠다는게 아닐까 하는데...
임명이란 단순발언이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그냥..대충 대충...--;;
밥풀/ 어떤 고수님께서 가라사대, 지금은 안철수 욕하면 디지는 시기이니 아가리 닥치고 철수와 여준이가 신당 차릴 때에나 가서 다시 보자고...그 말이 맞나벼 ㅋㅋ
아무리 정치적 팩트를 들이대어도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지. 정치와 전략의 정자와 전자도 눈치 못채는 사람들이 순진함으로 무장하여 훈수질 하는 모습이 지금 박봉팔 닷컴 수준인 거야. 그러니 봉팔이도 더 말 안하고 조용히 넘어가자나 ㅋㅋ
그러니 밥풀 기자도 평화민주당 입당 같은 우스개 소리도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 노통 돌아가신 다음에야 아차 했던 국민이 5백만인가 그랬지? 아직 멀었어.
아스라히/
(확인사살차원에서)
다른사람들 대부분은 [내사랑]이 아닌 [다리미]와 같은 생각인 거 같아서
이 글을 쓴건데 내가 초큼 비관적이었나?
아냐, 그럴 리 없어.
[우상 안철수]라는 도도한 물결은 생각보다 파워풀한 거 같애.
다같이 좆되기전에 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어.
있자나 밥풀. 내가 난독도 있는 데다가 그런 머리아픈 이야기들 잘 못알아먹거든. 그래서 다른 시각에서 읽었는데, (니가 올린 본편 포함 3개의 글 및 댓글) 정말로 아름다운 개그다. 나 농담아니라 정말로 문장의 모양새,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호흡템포, 댓구의 라임하나하나 재미나게 읽었어.
그리고 하나, 나도 민주당가입 써봤는데, 사이트 나오는 거 없던데?
이건 해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애. 띄어쓰기없이 민주당가입 써봤더니 지식인 답변부터 나오드만 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