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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판장에 서명한 찌질이들에게 내 싸대기를 맡긴다.
글쓴이 :  토리                   날짜 : 2011-09-15 (목) 03:46 조회 : 5972
토리 기자 (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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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중에 스맛폰으로 봉팔컴에 왔다가,
문태룡이 주도했다는 그 젠장맞을 '연판장' 비슷한걸 봐부렸다.
아! 젠장, 이제 진보신당 찌질이들한테 역으로 조롱당하는 꼴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장시간동안 참여당 게시판 글들 숙독하며 노력하구 노력했다.
그들이 전당대회자체를 거부하겠다는 그 거사?의 명분이 무엇인지..
찾고 또 찾아봤다.

- '노무현 정신'에 대한 자의적해석을 운운하는 모습은 진보신당 패거리들이 '진보'에 대한 자신들의 해석만으로 보이던 아집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았다.

- 소통이 부족했다구?, 그래서 전당대회를 대토론회로 하자구?
지난 몇개여월간 지역별로 열었던 토론회는 무엇이며 게시판을 통한 토론은 무엇이었나. 

- 참여정부에 대한 성찰은 최소한의 자긍심마저 버리는거라구?
노무현님도 재임기간의 일들에 대한 여러가지 성찰들을 하셨다. 성찰을 하면 모든게 부정되나? 
기존 진보정당들은 성찰 안하는데 왜 우리만 성찰하냐구? 유치하다.
자신들의 공과를 성찰하지 않는 그네들의 어설픈 자긍심보다, 
공과과를 당당히 성찰하는 유시민대표가 훨씬 자랑스럽지 않나?

- 문태룡의 논리들이 대부분 재수없지만 가장 재수없는 문장의 정수는 이거다.

 " 우리가 진보대통합을 구상할 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문재인씨의 혁신과 통합이나 박원순의 등장, 안철수신드롬 등 변화된 환경과 정세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짰어야 했습니다. "

그 새로운 전략이 뭔데?? 그놈 참 불순하다!!.
혁신과 통합, 박원순, 안철수가 진보대통합의 중요변수라고 생각하는 그의 인식에서 그가 진보대통합의 의미를 알긴 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 열여덟! 도대체 모르겠다.
그들이 가진 애정과 자긍심이 "참여당과 노무현정신 그 자체"인지..
참여당과 노무현정신을 통해 얻고자하는 "자신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인지를..

나름의 선의를 가진 몇몇 서명파와 독자파 당원들을
집나간 양한마리도 찾으려는 목자의 마음으로 보듬어야지 하고
머리로는 0.1초쯤 생각도 해봤지만 이 지랄맞은 마음은 울화통이 터져서
욕이 앞선다.

니들이 받을(거라고 주장하는)상처만 생각하지말고 유시민 대표가 날 생채기를 생각좀 해봐라.
니들중에 유시민 대표보다 더 노력하고 고민하고 행동한 사람 있으면..
내일  12시에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라.
씨댕 내 싸대기를 니들한테 대주마.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토리                   날짜 : 2011-09-15 (목) 03:46 조회 : 5972

 
 
[1/10]   휘린 2011-09-15 (목) 03:59
나도 그 꼴 보고 잠이 다 달아나 버렸다.
 
 
[2/10]   팔할이바람 2011-09-15 (목) 05:16
그 마음 모르는 바는 아니다. 너무 쎄게 치믄, 튕겨져 나가......

개수구도 아니고, 최소한도 참여당내 사람한테는...
좀..그래도..
살살 계속 설득하믄 알아먹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네.
못나도(?), 맘에 안들어도 "동지"라는거 잊지 말자고..
(소통....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녀...정말 속터지는 일이기도 하고)

P.S.
나도...맘같아선..
다...쏴죽이고, 내맘대로 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라니께...
 
 
[3/10]   빼빼로 2011-09-15 (목) 08:11
문태룡이 누구..?? -,.-;;
 
 
[4/10]   까만달걀 2011-09-15 (목) 08:20
아..정말..문태룡, 오충환 같은 사람들이 이 정도 행동 밖에는 못한다는 게..

 
 
[5/10]   skyfund 2011-09-15 (목) 09:20
토리말에 1000% 동감하지만 싸대기 때리는 방법은 없을까??

암튼 대!!!!!!!!!!!!
 
 
[6/10]   토리 2011-09-15 (목) 10:10
팔할이 바람/ 보듬고 같이 가야할사람을 동지라 부른다. 하지만 무슨 쿠데타라도 하듯이 떼거지로 들고 일어난 '그 연판장에 서명한 자들'만은 동지라 불러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방식이 문제다. '연판장에 서명한 그들'이 지난 수개월간 참여당 당게시판이나, 지역모임등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해왔는지 난 들어보지 못했다. 꼭 떼거지로 움직여야 묻어서 지들주장 하는 자들..
동지라 해야 하는가?

전당대회거부 라는 방식의 겁박을 놓는 그들을 동지라 불러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문태룡의 궤변을 읽어보고도 거기에 서명한자들을 동지라 불러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자고일어나 생각해보니 싸대기는 그들한테 대라고 해야할거 같다.
왼쪽뺨을 맞고 오른쪽 뺨을 내놀만큼 내 인격이 성숙치 못하다.
 
 
[7/10]   바람 2011-09-15 (목) 10:45
" 우리가 진보대통합을 구상할 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문재인씨의 혁신과 통합이나 박원순의 등장, 안철수신드롬 등 변화된 환경과 정세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짰어야 했습니다. "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25750

<---도대체 이 문장이 왜 들어가 있는지????  어이없다. 이런 참여당원들이 많았구나..ㅠㅠ
 
 
[8/10]   똥파리 2011-09-15 (목) 10:49
분위기가 문태룡이는 나중에 민주당이랑 붙어먹을거 같은데..
이정도 행동으로 옮길려면 나름 계산 끝난거 아닐까? 돌아이도 아니고.
 
 
[9/10]   올챙이 2011-09-15 (목) 12:53
떨구고 갈 거라면, 오히려 잘 됐다.
 
 
[10/10]   서울시민 2011-09-15 (목) 12:55
정말 유시민..  힘들겠다..
전력을 다해서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문태룡 이런 인간은 정권 창출, 정당개혁..  이런것에는 관심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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