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박벙풀다깜) 29일 MBC <뉴스데스크>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전북 현대 vs 세레소 오사카 경기 중 있었던 "일본 대지진 환영" 문구 현수막으로 파생한 "스포츠 정신 위배" 논란을 근엄한 정의의 이름으로 보도했다.
근디?
당 논란을 보도하는 와중에 MBC <뉴스데스크>가 사용한 사진자료가 (언론 정신을 위배한) 합성으로 밝혀짐에 따라 각국 주요 언론이 요동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원본 사진(A)에 줄무늬 스트라이프를 섬세하게 첨가한 뒤, 이것(B)이 전북 현대 유니폼을 둘러걸친 전북 현대 서포터즈의 소행임을 주장하다, "그거슨 합성이자너요"라는 여론을 마주하곤 존내 대구리를 수구렸다... 가 아니라? "어째끄나 너거들 다 한통속 맞자놔!!" 되려 언성을 높였다고 29일 박봉팔닷컴이 보도했다.
(A : 원본 ㅡ> B : MBC 뉴스데스크의 터치가 가미된 완성본 ⓒ 박벙풀다깜)
한편 지난 2006년 8월, 레바논 사진기자 아드난 하쯔 Adnan Hajj가 찍은 사진을 특종이랍시구 실었다가, 이스라엘 폭격의 현장감을 증폭시킨답시구 연기 부위에 포토샵을 통해 껌정색을 아조 쬐끔 투입했다는 거시 드러나자, 졸래 후닥닥 사진을 철수시키구 만좌에 좆잡고 반성을 해야했던 [로이터통신]에서는
"회색을 진회색으로 가뱝게 터치했을 뿐인 우리는 개쌍욕을 얻어먹었는디 MBC 뉴스데스크 책임자는 머 똥구멍에 금구슬 박고 나왔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