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 수준에 맞춰, 반복한다 [우리 수준에 맞춰] 체면을 벗어던지고 정직한 알몸으로 실천에 뛰어들고 있는 이시대 위대한 사상가다.
체면, 위선 솔찌기 지겨워 죽을 거 같애.
야,
-대충 탄핵 무리 비스끄레한 박원순(07년 대사 말구 쩜! 탄핵 직전인 03년, 직후 05년 대사 함 봐라. 아조 쏠려요 쏠려) -명각하 정부에서 차관급 인사로 시작과 끝을 함께 맺어가고 있는 안털수도 잠재적 우군이라는 패배적 무의식에 근거한 "애써 체면" "애써 위선" .. 더 재섭는 경우는 "진실로 사랑하는 킹카남을 감싸기 위해 뻔한 진실도 외면하는 것"들이
먼 갑자기 염치를 채리거따구 하버마스한테 "고라믄 안대제" 훈계질이람?쳇
지난 대선 내가 자주 가던 정치싸이트에 유저 박봉팔이 이런 글을 썼다.
"나 이해찬 지지해. 이해찬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해보아써. 이해찬 선거용 사진을 전부 세로로 쪼옥 늘리는겨. 안경도 썼구, 대충 종/횡 비율만 잘 맞추면 우리가 기호 1번이기두 하구 시골 녕감탱이덜, 그중에 특히 겡쌍도 녕감탱이덜. 이회창인 줄 알고 찍을거라는 확신이 이써"
느네 눈엔 이게 노인비하/지방차별/지역색깔이용론으로 뵈냐?
1)뵈는 사람. 니들은 논리적으로 털수/완서 같은 애들에 대해 완죤한 증오심을 탑재했으리라 믿으니 가서 쉬구.
2)안뵈는 사람, 농담으로 딱 여겨지는 사람은 하바마쉬 글에서도 웃으믄 된다.
난 어떠냐믄.. 안궁금하다구? 갠찮아 그래두 말해줄꺼야.
4년전 난 타입(2)였어. 걍 웃겼어. 근데 털수 완서 무리한테 열광하는 개떼들의 모습에 경도되고 나니 응? 마음이 강팍해지구나니 좀 덜 웃겨지구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