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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외신에서 "연평도 1주년" 얘기가 단신으로 나오고 있었음.
1년전 연평도 사건 당시 한국언론이 기사는 맨들어도 포털 메인에 절대 부착 안했던 것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직전 이틀 동안 서해 앞바다에서 한미가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하면서 2만여발의 포탄을 펑펑 쏘아올렸다는 사실".
연평도 사건 훨씬 이전부터 북한은 "지난 10.4 선언도 글쿠 NZZ 를 상징으로 한 서해 평화시대를 약속한 남한이 정권 쪼까 바꼈다고 그지랄하믄 섭하재" 소리를 누차 해왔던 차임. 근데 코 앞에서 포 연습한다고 밤새도록 파팡/우갸강/부다쿵타/쟈쟈작 이지랄하니 "에라 본떼" 하고 연평도 군기지를 정밀타격한 것임.
근데 미치지않고서야 1주년 전날 같은 장소에서 또 훈련을 해? (기사링크1 참조) 연평도 희생을 극대화시켜 한쪽 쪽수에 유리한 국제여론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북한의 "또 죽어볼래?" 반응을 유도하려는 시다바리 명바귀 심뽀가 뻔한 거지. 그래서 나온 반응이? 이번엔 "청와대 불바다".
영리한 명바귀, 순교도 두렵지않은 명바귀.
미숀 완료.
(추가) 까무건네. 연평도와 달리 천안함은 아무 외신도 "확정해서 북한의 짓"이라는 1주년 기사 없음. 이유는 나도 모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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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