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빵빠레와 함께 등장한 강, 용서귀. - 사회자가 "범국민 쌍놈으로 등극한 소감"을 묻자.. 매우 수줍어하며 "덩말 꿈만 같네용" 개그감 작렬해주시고.
1 박원순, 털수 공격도 모지라 개그맨 최효종, 서울대 교무처장을 고소하며 국쌍의 길에 매진하는 이유가 머신가요? 묻자 "생계형 악쑌"으로 이해해주3". ㅋㅋ
1 "조흔 이미지" 쌓아보라고 장인 윤재기 (전)의원이 주선해 드르간 참여연대에서 만나 인연 맺은 박원순을 지난 시장선거에서 글키 모질게 저격한 거. 인간적으로 미안한 맘은 없고? 묻자..
"한나라당에서 정치 시작하며 못만난지 10년 가깝다. 같이 일할 때도 동료관계였지...내가 머 그사람한테 큰 은혜를 입었다거나... 사제관계 같은 그런 거 아니었다. 또! 내가 참여연대 관둔 이유도 (시작하자믄 매우 추접고 긴 야그가 될 테지만) 참여연대 안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며 회의감(?) 같은 게 들어서다. 궁민덜은 시민단체..하믄 고결하고 깨끗하다고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안 그렇다. 문제 많다. 이번 박원순 저격 내용을 드다보믄 울 궁민덜, 몽가 깨달음이 왔을 거라 믿는다"...
라고 의기양양 ㅋㅋㅋ
보도자료 쩌매 찾아보니 박원순 물고 늘어질 때 용서긔 장인,장모님이 말렸대. 장인은 박원순이랑 30년지기. 장모님은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 ㅋㅋㅋ
1+2 개그맨 최효종 고소 껀은 "집단모욕죄"라는 미확인물체에 대한 방어, 계몽 차원에서 벌인 퍼포먼스였음을 귀엽게 설명한다. 이건 봉닷컴에서 끝난 얘기니 생략.
글구 "지금 대한민국처럼 몽가 표현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긍까 인터넷을 통한 풍자, 패러디 욕구가 분출하는 대한민국 환경에서는 "모욕죄"도? 없애야한다"는 소신을 밝힌다. 요거 아조 맘에 든다.
2 사회자 : 연수원 성적도 좋았다믄서 왜 바로 변호사로 시작?
용석 : 판사 하고 싶었는데 울 아부지 나 임용받는 시기에 목포교도소에 계셨음
사회자 : 오호 (계속해바~)
용석 : 전과 경력이 있는 부친을 둔 이가 판사 임용된 사례는 있지만, "수감중" 아부지를 둔 임용대기자는 이전에 없었고.. 논란 끝에 결국 임용이 안 됐음. 그래서 언짢아진 나는 이걸 연좌제로 걸어 당시 소송도 생각했..... 사회자 : (말 끊으며) 어려서부텀 싹수가 소송을 조아해꾸나..
용석 : 테헷!
여자사회자 : 그럼 아버님은 먼 사상범 같은..?
용석 : 테헷...(도뤼도뤼)
사회자 : 생계형?
용석 : 테헷...(수줍수줍)
(그렇다, 그는 잡범의 아들)
2 -그라구 지경위 예산심의현장 자료영상 돌아간다. 털수 터는 장면 작렬한다. "털수 예산 싹 다 삭감하라"고 잡범의 아들이 정의롭게 외치는 장면, 압권이다. 그리고 민주 궁물들이 자기꺼 챙기느라 엉겁결에 털수 예산이 싹 털리자... 당황한 민주당 조경태 병신새끼가 "털수꺼 다시 배정하믄 안대까?" 비리비리 굴다가 용석이한테 털리는 장면(06:59) 통쾌하다.
(알고보니 1살 차이ㅋㅋ)
의사진행발언 하겠다는 용석이한테 "집에가라" "젊은 친구가 싸가지 없이" 운운하는 경태.. 생각보다 상태 저질인데? 저런 게 지난 청문회때 사투리 닮았다고 제2의 노무현 운운한 거야? 두번째 동영상 (06:59)부분부터 함 봐바. 졸라 골때림.
2 한나라당에서 제명당한 심정을 묻자.."서운한 점도 있지만 시집살이에서 벗어나니 시원한 점도 있다" 며 배시시 ㅋㅋ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