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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85만원짜리 스마트폰 카메라 오늘 처음 찍어봤는데..
이렇게 꾸진줄 미처 몰랐다.
봉팔러들에게 미얀타.. 사진이 후지게 나와서... 담부터는 좀 잘 찍어보겠다.
하지만 수원 진보콘서트 사람도 제법 많이 왔고 분위기 좋더라..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사진찍고 하는 모습인데 정말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
보기에 좋더라.
진보당 합당 후 오프행사 첨 가봤는데..
나의 관심사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분위기가 좀 달라진게 있는가 하는거..
행사 중에는 뒤통수만 보이니 알수 없었고..
행사 끝난 후 무대에서 3인방하고 열심히 사진도 찍고 하는 부류가 있고..
구민회관 로비에서 아는 사람들 만나서 열심히 수다떠는 부류도 있고..
주로 행사장 바깥에서 별말없이 담배 피는 부류도 적잖게 있더라..
아마도 출신성분(?) 에 따른 참여방식의 차이가 아닌가 싶지만
점점 친해지리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지난번 마포구청 고별 전당대회때에 이어서
오프에서는 두번째로 심언니를 봤는데.. 심언니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다..
이사 한번 잘못해서 지난 몇년간 스타일 구겼었는데... 앞으로 기대가 크다.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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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