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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주가조작에 현직 외교부 대사 연루 의혹>
CNK 인터내셔널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권을 둘러싼 주가조작 스캔들에 김은석 에너지자원 대사의 친인척이 (동 업체에) 거액의 주식투자를 한 것이 17일 알려지며 외교통상부가 패닉에 빠즈따.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이 모냐..
-지난 2010년 12월 외교부는 "CNK 인터내셔널이 매장량 최소 4억 2천만 캐럿에 달하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따내써요" 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와 동시에 이 업체(CNK) 주가는 10 여일만에 3천원에서 만8천으로 수직상승하여꼬.
-그러나 이후 "매장량이 쫌 과장된 거 같은데?"라는 의혹 제기로 업체(CNK)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곧이어 2011년 6월 외교통상부는 "매장량은 카메룬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꺼등?" 보도자료를 다시 배포, CNK 주가는 다시 상승했다.
요약하믄 CNK 인터내셔널 사건은 2010~2011에 걸쳐 [다이아 있대요/없대는데?/있다니까요] 개드립으로 주가를 뻥튀기되튀기 하는 과정에서 주관공무원들이 사적이득(시세차익)을 챙겨먹은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조중표 전 국무조정실장은 본인/마누라/새끼들 명의로 CNK 주식을 샀다되팔았다하며 수억 대의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2011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권은 박영준 당시 지식경제부 차관이 주가조작의 배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하야 작년 외교부는 자체감사를 통해 "외교부 관리들의 직접개입은 다행히도 없는 거 같애요" 라 보고했으나...
17일인 오늘!!!
또!!!!
현직 김은석 대사의 친인척 연루 소식이 알려지자, 되도않는 자체감사 결과를 내놨던 외교부 마빡엔 똥물이 뿌려진 셈이다. 지난 2010년 장안에 화제가 됐던 "외교부 특채 개망신"을 만회해보겠다...며 부임했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마빡에도 역시...같은... 물이(차마 생략)
외교부 에너지대사 김씨는 "울 삼촌(?)의 주식 매입은 [보도자료배포=주가뻥ㅣ다이아없는데?주가펑ㅣ카메룬정부가있다는데?주가다시뻥] 스캔들과 딱히 연관이 없어요. 내가 그런 정보를 갈챠준 적도 없고요.."라고 발뺌하고 있으나... 김씨의 친정 외교통상부 조차도 "감사원 결과를 보고 다시 얘기하자"고 냉랭하게 나오는 판국에 내한테 그 말을 믿으라면...?
한편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차장, 청와대 비서실 보좌관을 지낸 이백만 현 통합진보당 머시기는 청와대브리핑에다 대구 "강남에 집사믄 망해요"글을 써놓구 지는 10억 8천에 분양쳐받은 강남아파트를 20억(+@)에 홀랑 팔아먹은 게 걸려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글구 하필이믄 홀랑 팔아먹은 시기가 '종부세 투하' 시기와 묘하게 엇갈리는 바람에 참여정부 도덕성에 개먹칠을 한 주제에 "나는 노빠거덩요" 씨부리며 강남이 아닌? 강북 도봉구에 출마하려다 "공의로운 신(神)의 의지" 아래 포기한 바 있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적이익을 챙겨먹은 공무원들이 널려있다. 평생 거짓말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신의 아들 이명박 대통령은 졸래빨리 길로틴을 수입하라. 이런 거 살라고 한ㆍEU FTA 체결한 거 다 안다. 저거시 골동품이라 관세가 허벌나게 붙는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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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