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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인제 별
1. BBK껀으로 정봉주 혼자 잡혀들어간 게 형평성에 어긋나긴 해다. 근데 1)정봉주와 2)잡아간 패거리 중 지금 이 상황에서 오히려 혜택을 보고 있는 건 봉도사다. 잡아간 패거리의 얼굴은 이시각 화끈화끈한 반면.. 정봉주는 "궁민여러분! 저를 구출해줄 수 있는 난닝구 쟤, 고 옆에 쟤도 당선시켜주세용" 매우 즐기고 있다.
토할 거 같은 짜고치는 플레이에 유시민 머하러 기들어가는지? 그동안 머 안한거뚜 해따치고 억울하게 얻어맞다보니 부뢀이 확 쪼그라드셨나요? 보아하니 지방 곳곳에서 깨빡 조짐이 보이는 야권연대실패의 책임이 나한테 다 돌아올까 미리 방어선 치는 중?
2. X파일 손에 쥐고도 핸드백 이름 알려준 거 외엔 당최 내놓은 게 없는 이상호 병신이 지난 4년 내리 몸보신하다가.. 이제 명바긔 레임덕, 레임덕 중에서도 말년에 전두환을 찾아가 "근태오빠" 들먹이며 징징댔는데...
암만 불러주는데가 없다고 그 병신이 하는 손바닥 TV랑...ㅋㅋㅋ
3. "앞으로 박원순이 한나라당과 똑같은 짓만 안하믄 쫌 참아주고 어여삐 보아주자"
서울시장 선거 직후 유시민의 시민들을 향한 부탁 발언인데.. 박원순은 "앞으로 한나라당과..."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도 한나라당보다 더한..." 시발좆같은개새끼였는데... 우리야 개티즌수준이니까 이제사 알았다고 쳐. 유시민은 이거 몰랐나? 알면서도 빌어먹을 '반한나라당 연대'를 깨빡 안 낼라고 우리한테 선거기간 내내 개사기를 친 건가.
글구 박원순 펀드 모금무렵과 아름다운 재단 23억 증발 시기가 비스무리한데 박원순 진영에 "펀드 노하우"를 전해줬다 설레바리를 쳐서 우린 그것도 믿었는데... ㅋㅋㅋ
정보가 제대로 주어졌을 때 선택을 하는 것은 지도자의 능력. 정보를 지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참모들의 능력.
관상과 냄새가 모두 아조 구리구리한 김영대가 비서실장? 비롯 유시민을 보좌하는 것들의 수준 어제오늘 메이져 방송에서조차 "안철수 계속 같은 스타일로 하믄 국민들 싫증날수도" 톤이 나오는데 아직도 안철수 질문만 받으면 하나마나한 답변.
맨날 같은 소리 쳐듣고앉았는 나는 피로가 존나게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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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밥풀의 향기가 좀 나더라~~
(아니 나는 느꼈다 에휴)
밥풀이 피로를 느끼는 그 지점에서 정확히
유대표도 피곤해하는 게 보이더라.
좀 까칠하기까지 하더라고. 나만 그렇게 느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