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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전 "북한식당 '평양'이 유럽 최초로 암스테르담에서 개업을 하여따"고 봉닷컴이 보도했다. 원문보기
"한식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편견을 엎어버릴려고..는 딱히 아니라도 걍 함 가볼까 했던 취재기자는, 그러나 1인당 식대가 79유로(한화기준 12만 원)임을 알고는 대굴휘를 존내 수구렸다. 심정이 상한 기자는 대굴휘 각도를 다소 횡으로 꺾어수그리는 와중에 "짠돌이 나라 네델란드에서 가격 글케 잡아서 먼 장사를 하겄다구...."라고 읖조렸다.
한편 이 광경을 목격한 남조선 남자 데니크레인 씨는, "북조선 여자들 사람들 정말 착하고 좋습네다. 10년 전 베트남에서 추근댔더니 "동무는 반동이래서 시래요" 하면서도 1년이나 만나주셨어요"라고 말했다. 북녘 녀성분들은 성격이 좋수다래.(끝)
(아담 램버트 - If I Had You 듀듀듀듀듀듀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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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이거 체감 기준, 한 20만원쯤 됨 ㅠㅠ.
79유로로 할 수 있는 딴 일.
아침에 로마로 날아가서, 판테온 앞에서 점심으로 파스타 먹고,
젤라또 후식까지 먹으며 기름진 이태리 남정네들을 흘낏 거리다가,
저녁에 돌아올 수 있는 비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