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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동영상이 드디어 확보됐다. 어제 2월 5일 저녁, "디스크로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박원순 아들 박주신, 본인이 출석하는 강남구 소재 [사랑의교회]에 나와 의자를 으싸으싸 들어올린다"는 제보를 입수한 강용석 의원은 시민들에게 "어여빠른 촬영협조"를 부탁한다는 알람을 트위터에 올렸다. 게다가 고물가 서울생활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혹여 절호의 찬스를 놓칠 새라 "사랑의 교회" GPS 정보까지 세심하게 일러주었다.
촬영은 순조롭게 이루어진걸로 뵌다.
오늘(6일) 오전 7시경, (어케 알았는지) MBN에서 동영상 입수 소식을 짧게 보도하며 강용석 의원과 실시간 전화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탐정이 잠이 쳐많은 건 둘째치고 테리비가 없어서 못봤어. 쨌든 조금 전 올라온 강용석日報에 따르믄.. 동영상이 확보된 것이 사실이고, 테리비 Jtbc 4시뉴스에서 전격 공개된다고 한다.
강용석 의원은 "동영상 공개돼서 개망신 허지말고 존말할때 시장직을 사퇴하라"는 압박을 박원순에게 함 더 강하게 한 뒤, "동영상이 공개되면 시민들이 이번엔 니 아들 체포조를 결성(?ㅋㅋ)해 강제 신체검사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외쳤다. (증거샷) 기세로 보아 동영상에 포착된 박주신 기력이 상당한가봐. 액션에 목마른 국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란다. 현상금 5백만 원 대상자가 나왔으나 응모했던 아마츄어 사진작가, 파파라치 지망생들은 좌절말고, '한 근육'한다.. 자신하는 이들은 금명간 모집할 "강제체포조"에 (재)지원해도 되겠다. 자신의 몸상태를 간과하고 섣불리 나서선 물론 곤란하다. 전두환 체포하겠다고 설치다가 모가쥐 삐 돌아간 손바닥 TV의 이상호 기자, 다리까지 쩔뚝대는 거 봤지? 온몸의 기혈은 하나의 흐름인 거심.(끝)
황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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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