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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발이 최고로 좋을 시절에 안희정 구속을 내비둔 노무현. 안희정이 지 배불자구 대선자금을 거뒀나? 노무현 위해 (노무현 몰래) 뛴 거지. 안희정도 알고 노무현도 알고 우리두 모두 알지.
하지만 끗발이 최고여야 할 정권 초기 안희정은 "내 책임 맞재" 기꺼이 빵에 드가고, 노무현은 "원칙인데 할 수 없지" 빵에 드보내고. 말년에 뭔 자리에서 '안희정 얘기'를 누가 꺼내자 엉엉 울었다.
안희정은 그걸 알아줬지만 그런 사람은 지구상에 별로 없다. "니 위해 뛰었는데 니가 나를 개로 만드나?" 대부분은 일케 가쥐.
그래서 노무현 주위엔 사람이 없는겨. 공사를 구분하믄 말년이 매우 처량해진다. 까짓 궁민들 몇이 쫌 알아주는 게 뭔 대수겠냐 말이쥐.
유시민 구래서 '어려운 시절 함께 해온..'도 아닌 '민통당 안 따라가고 통진당으로 함께와준' 이재정,천호선,김영대,이백만 챙기느라 그러고 있는 거심?
정치개혁, 돈이 아니라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정치문화 만든다매? 저 능력 없는 병신 거렁뱅이 이재정/천호선/김영대/이백만 밥멕이려고 "정치개혁"엔 우선 손을 놓고 계심?
일단 쟤들 밥상 받으믄 그담부턴 뭔가를 하실거임? 쟤들만 해결되믄 그 담부턴 오빠한테 달라붙을 허기진 자들이 더는 없심? 조슬까구말지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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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치고 나오며 유대표를 지원하더만.
글고 유대표도 정중히 한마디 통보 했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대
"모든 상황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겠으나 반드시 굳이 오늘 다 까는 게
이후 일의 진행에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다음번 부터는 어떤 사안이든
모두 공개한다해도 모두가 떳떳했으면 한다" 뭐 대충 이런 삘로.
유대표가 오늘 전국운영위에서 그나마 아쉽더라도 나름 소기의 명분을 얻었다고
판단해서 페이스 조절 하는 거 같더라고.
심대표도 나름 준비를 단디 하고 나온 것 같더라고.
장원섭 총장이 "진성당원제 어쩌구 저쩌구...대표단 정치력이..짜치고.."하니까
심대표가 "그래 씨바 미안하다. 근데 의무를 줬으면 권력도 준 거 아냐? 지금 특수
상황에 임시로 그리 합의했는데 근데 왜 개겨?"
뭐 이런투로 바로 밀어 부치는 분위기.
그리고 당(대표단)에서 결정한 경선안을 거부시 후보박탈하는 강력한 안건이
있었는데 장총장은 뭐씹은 표정(거부의 의미로 읽힘)으로 파장이 크므로 잘 판단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얘기.
논란이 컸는데 당대표와 안건 제출자들간 정회시간에 논의 후 이건은 대표단에
위임하고 안건 제출자들이 상정 폐기함.
어쨌든 웃으며 회의를 종료했으며 유대표의 얼굴도 초기 굳은 표정에서 다소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음.
그러니 밥풀/깔때대믄 내 것을 내 놓을테니 일단 반박자만 여유를 갖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