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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비리가 있는 곳이면 비바람도 마다않고 어디든 달려가는 강용석 의원이 올만에 웃었다. 지난 1월 31일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을 수사 중인 강용석 의원의 무대뽀에 감동한 부산의 한 아지매께서 "잘한다 강용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왕따시만한 화환을 보내오셨다. 겨울이라 꽃값 솔찮은데 아지매 먼 돈이 있다구... 댔심더 사양하기엔 이미 배달 완료된.. 우라지게 왕딱만한 꽃폭탄 앞에서 강용석 의원, 걍 활짝 웃었다.
소속클럽에서 매를 맞고 쫓겨나고, 온 국민 앞에 "괴이한 사과"를 수십 번 반복하는 고난의 몇달 동안 맘놓고 미소조차 짓기 힘들었던 강용석 의원은, '꽃이라니... 돌이 아닌 꽃이라니...'매우 감동한 모습이다. (전신샷을 보니 운동을 전혀 안 하는 몸맨데? 됐고)
꽃으로도 패지마라
꽃보다 밥
그가 내이름캉 불러줘서 나는 그에게루 가 꽃이 되아따
꽃보다 男자
男자는 역시 군대를 댕겨와야
2월 9일기준 한우 꽃등심 가격, 540g기준 62,500원
돈 꽃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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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강용석이가 자기동네에 나온다고 비웃고 다른 사람들도 장단 맞추는 와중에 나는 그동네에서 유일한 매력적인 인물이 강용석이라 말하고 안철수와 박원순 까는 타당성이 합리적이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더니 분위기가 삭막해지더라~
분위기 맞춰 져주다가 선거나 결정적일때 해야했던건가 아님 소신것 짖어야 옳은건가 여기서 많이 배워도 처신하기가 혼란스럽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