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이 뽀개지며 환경이 완전히 박살난 일본에 ‘환경을 비롯한 선진정책을 연구하겠다’고 건너간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강용석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다.
“지자체 외교에도 격이 있다. 요코하마 홍수시설 구경하러 서울시장이 왜 가나? 관광 가나? 서울대빵 자격으로 갔으믄 도쿄도지사를 만나는 끕의 동선이 이뤄져야 마땅하지 않는가. 비행기 일반석 탄다고 서민 코스프레만 하믄 단가? 서울시장으로서의 기본 동선을 준비도 안코 쭐레쭐레 건너가서는 즉석에서 ”쫌 만나주셈“ 하다가 ‘시간관계상 불발’ 되다니 이 뭔 아마츄어적 작태란 말인가? 니가 아직도 시민단체 인산줄 아나?”
등등 마구마구 쌍욕을 쏟아부은 강용석 의원은..
“시민단체 시절, 뻑하믄 남의 돈으로 협찬 받아 외국만 갔다오믄 먼 내용도 없는 책을 지 돈 들여 따박따박 냈는데.. 이번 일본여행(?)도 감상문 모아 책을 내려나? 도쿄도지사는 못만난게 아니라 ‘안 만난 거’라고 뻥까며?” 라 꾸짖은 뒤,
“아들 병역의혹은 대체 어케 해소할 생각이냐”
“병역 비리 덮으려고 서울시장 선거 당시에도 고사했던 민통당 입당을 하면, 그똥 민통당이 치워준다드냐” 일갈했다.
덧붙여..
“최근 들어 서울시장 권한 바깥에 있는 [사면, 전두환 사저, 뉴타운]껀수를 ‘검토, 검토, 또 검토’하고 있는 박원순은 ‘비행기 일반석 따위의 서민 코스프레’, ‘100일 편지 같은 소녀시대빨 감성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거시니, 어여 후딱 돌아와서 금쪽같은 자석색히 몸땡이에 씌워진 병역비리 의혹이나 떼내주렸다“ 벽력같은 호통을 내리었돠.
“사또~?”
“오~우냐?”
“떼낼깝쑈호?”
‘........’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우리에겐 양이아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