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용석 의원이 입수ㆍ 공개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MRI에 울 동네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강용석 의원은 박주신의 병역 4급 판정의 근거가 된 MRI 사진이 박주신 본인의 것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해왔다. 사진을 입수하기도 전에 강용석 의원이 이런 심증을 갖게 된 데에는, 뼈다구 사이 '것'들이 돌출되아 몸땡이에 부담을 주는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애 치곤 판정 [두 달 전~ 판정 직후] 기간 중에 드러난 박주신의 맵시가 지나치게 유려한데 따름이다.

쨌든 MRI사진을 입수한 우리 면목4동 주민들은 그것에 후레쉬를 비챠가며 열심히 들여다봤지만 검은 것은 살뗑이요, 흰 것은 뼈다구라는 것까지만 알아볼 뿐, 개젖짜서 소젖에 섞어파는 우리 수준에 당최 그것의 의미를 캐치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나 2월 17일 금요일 정오 봉닷컴 바리 의료전문기자,

“강용석이 공개한 MRI봐따. 옆자리 친한 의사슨상님한테 보여줬다. 매일 MRI 붙들고 씨름하는 오빠다. 박주신의 MRI라고 병무청도 인정한 그거슨 20대의 것이 아니다. 173cm에 68킬로라는 졸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주신인데 그런 박주신이 당 MRI의 주인일 리도 없다. 당 MRI의 주인은 등딱지에 기름기가 무지허니 붙어있다. 고로 강용석의 MRI 바꿔치기 주장에 공감한다. 친한 의사슨상님은 ”공개된 MRI가 박주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의사놈이 있다믄 그놈으 머리통을 짜개보아야한다“라고 하더라. 된냐 이거뜨라???”

요러구 전문가의 소견을 내놓았다.

???<---물음표 3개, 이거슨 가감없는 의료전문기자 바리의 육성이다. 면목동 측에서 과장하지않았다. 과장할 게 따로 있지.. 명색이 언론사인 우린 그런 짓 안한다. 
알안냐 이거뜨라?????????????

물음표를 3개나 날렸으믄 됐지, 그럼에도 분을 이기지못한 바리 의료전문기자는 이어서..

“그거 젊은애 MRI 아니거덩? 전문가들이 다 아니라거덩? 난 그 MRI 보는 순간 외국에서 되도않는 배바지를 걸치신 패션테러리스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좆 딱! 됐다고 판단했는데?????”

라고 외쳤다. 

이번엔 물음표 5개.

왜 이러나 바리기자. 이러면 우리 면목동에선 대체 몇 개의 물음표를 더 내놓아야한단 말인가. 경제도 좆같은데... 적당히 하자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