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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권 부여범위에 대한 논쟁을 하다 느낀 점.
1 헌법을 기준으로 하자는 사람이 있다. 2 헌법이고나발이고 이미 시행되고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와 각기 다른 사례의 기준으로 하자는 사람도 있다.
1번은 1번끼리 2번은 2번끼리 하는 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갠적으로 난 2번쪽이다. 이유는.. 1 대한민국의 헌법(참정권 부분)은 세계기준으로 봤을때 매우 독창적이고 지구가 극락인줄 아는 망상론자들의 꽃놀이라는 걸 토론 과정에서 알게됐다.
난 대한민국 현재의 헌법 기준으론 반역자인 셈이다. 헌법에서 멀어지는 것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난 스스로의 정체성을 비민주공화국 시민으로 규정한다.
이제 민주공화국시민들과 더이상의 토론을 거부한다.
대한민국 헌법의 매우 독창적이고 희귀한 가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나같은 비민주공화국 시민을 제외하고 토론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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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