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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전 16:30 강용석 오빠가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용석 오빠는 지난 2달여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을 제기하며, "박원순 아들 MRI 사진은 바꿔치기 된 것"이라며 "박주신이 재검을 받아 4급(공익근무요원) 판정이 내려진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22일 오늘 박원순 아들 박주신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를 재촬영한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료진이 잠정판독한 결과에 따르면 박주신은 등쪽 지방이 두껍고, 요추 4,5번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왔다는 것. 박주신은 고도비만이 아니면서도 등쪽 지방층이 유난히 두꺼운 특이체질인 것으로 파악된다.
21일 "공개된 MRI 사진의 주인공은 중등도 이상의 비만 체형이며 20대일 가능성이 낮다"는 소견서를 냈던 전국의사총연합이 강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으나, 특이체질 앞엔 장사 없다.
그래서 나의 오빠 강용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나(=밥풀)처럼 "특이체질은 조또" 불평 한 마디 없이 깔끔하게 의원직을 내놓았다. 나처럼 "특이체질을 미쳐 몰라뵈오서.."같은 비꼬는 언사도 전혀 없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그 아들 박주신, 서울 시민 이하 그동안 제보, 제언을 함께 해준 국민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물러간 강용석 오빠의 뒷대갈휘에는 쓸쓸함도 묻어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갠차나 오빠.
결국 밝혀지지않은 이회창 아들을 뒤집었던 박원순도 10년이 지나 서울 시장이 되었으니... 강용석 오빠도 10년 후엔 대통령에 출마하도록 해. 나, 풍산개 이하 여덟표 정도는 내가 줏어모을 수 있어. 수고했어용.
오빠, 이건 내가 너무 아까워서 봉닷컴에도 안 풀고 아껴뒀던 거야. if the fish swam out of the ocean
and grew legs and they started walking
and the apes climbed down from the trees
and grew tall and they started talking and the stars fell out of the sky
and my tears rolled into the ocean
now i'm looking for a reason why
you even set my world into motion 'cause if you're not really here
then the stars don't even matter
now i'm filled to the top with fear
but it's all just a bunch of matter
'cause if you're not really here
then i don't want to be either
i wanna be next to you black and gold/
black and gold /black and gold i looked up into the night sky
and see a thousand eyes staring back
and all around these golden beacons
i see nothing but black i feel a way of something beyond them
i don't see what i can feel
if vision is the only validation
then most of my life isn't real 'cause if you're not really here
then the stars don't even matter
now i'm filled to the top with fear
but it's all just a bunch of matter
'cause if you're not really here
then i don't want to be either
i wanna be next to you black and gold/ black and gold /black and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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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그동안 당했던 거 한풀이 할라고 몰켜왔나덜?
맴껏들 하구가라.
근데...대굴휘가 있다면 생각을 해라.
과연 무모한 음해였는지...
되도않는 근거를 들고 봉컴이 날뛰었던 건지..
앞으로 같은 사례에 부딪힐 때...각자는 어떤 태도로 담 사건을 맞이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