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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 기자가 작성한 문성근의 사기(원문가기)
난 2부 유시민(또는 통합진보당)의 사기 통합진보당은 통합진보정당 건설 추진 공동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렇게 말해똬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던 과거를 극복하겠다
-수권능력을 갖추고 진보 집권시대를 열어가겠다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골방진보에서 대중정당으로 나아가겠다
-지긋지긋한 양당제를 깨주겠다
진보통합연대 건설 노력이 막바지에 접어든 2011년 11월 24일 실시된 ‘한국여론조사연구소(KSOI)’, ‘시사인’ 여론조사에서 [참여당, 민노당, 진보신당]이 조만간 결합하게될 [진보연합당 지지도]는
1) 지긋지긋한 양당제를 혐오하고,
2) [(전)한나라당과 꼬라쥐 쌤쌤 민주당]에 대한 염증을 갖고 있던 부동층을 흡수하며
14.7%로 수직상승했다. 이것은 (전)민노당(4.8%), (전)참여당(2.3%) 각각이 이전에 갖고 있던 지지율 합산의 2배가 넘는 수치였다. 14.7% 여론지지를 등에 업고 곧이어 (12월 초) 합체한 [진보가통합한 당]에서 유시민 공동대표는 “민들레 홀씨가 되아보자”고 애덜을 고무시켰다. -두둥- --두구두둥-- 14.7%라는 의미있는 지지율은 그러나 진보통합 출범 3달만인 오늘 3.7%를 기록 중이다. 우리를 버려두고 즈그끼리 날아가 그들은 민들레 홀씨가 되고 만 거시다.
평坪당 3,7% : 그느무 빌어머글 홀씨들, 궁민들 눈에 띄지도 않는다. 진보연합당 당대표가 된 유시민은 당 지지율, 인지도 획득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로지 그의 관심은 보라목도리 두르고 예전 민노당처럼 길빠닥을 쏘댕기면서 “닭치고 이명박 반성”을 외치고 있을 뿐이다. 졸라 쏘다니는데도 그가 속한 그 당 지지율은 여전히 3.7%에 머물고 있다. 유시민은 진보가 연합했다는 그 당 공동대표다. 그런데 대중정당이 되는 과정에서 어떤 주도적 의견을 피력하기는 커녕 “보라색이 이뻐요” “당이름이 어때서” 만사가 태평이다. 채 3달도 안되서 지지자들의 뒷통수를 후려갈긴 이런 인간이 절대 국회의원이 돼도 괜찮지만, 그가 속한 당명을 아는 이가 매우 희귀한 현재... 비례12번이라는 풍문도 들려오고... 일단 그들의 이름을 알아내는 것이 시급하다.
"What's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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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