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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뷰스앤뉴스를 통해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간 야권연대 협상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통합진보당은 애초에 수도권 (12) 비수도권(8) 도합 20석을 제시했고 민주당은 (5+쬐끔더)를 제시했다. 그러나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민주당은 (5 +3)을 재제시하고 급기야 막판에는 네 개 한 개 (4 +1)을 제시한다. 시간이 가면서 민주통합당이 점점 고자세로 돌아선데는 아마도 나흘 새에 통진당 지지율 3.7%가 와라락 무너진데 따름이 아닐까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마지노선인 3.5%가 무너졌다면 (4+1)이 아니라 (2+無)도 사실은 동냥받기 어려운 수치임이 한국 정당연대사의 역사일 걸?
이외에도 “느그가 진보를 통합하네머네 하면서 뒷좌석에 떨구고 온 진보신당. 그것들도 느들처럼 ‘내자리 내놔라~~~’지랄하믄 느그(통진당) 자리 뺏어줄 수도 없고... 그것들(진보신당)과 단일화는 느그 선에서 처리해라”라고 민주통합당이 요구했다한다. 매우 합당하고 지당맞은 요구라 아니할 수 없다. 생각을 해바라. 지금 통합진보당이 다시 세쪼각으로 짤려서 각기 민주통합당을 상대로 “내 자리 내놔라~~” 이지랄 하믄 각 3%짜리 그것들한테 20석씩 일일이 띠어주란 말이냐..? 민주통합당이 지금 세쪼각으로 갈리믄 그람 통합진보 느그들은 그 세조각을 상대로 일일이 20석씩 얻어내어 총 60석을 꽁으로 주워담을 수 있으리라 보느뇨~~ .... 소리가 나오겠나 안나오겠나. 이외에도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이름이 먼 통통거려서 기사 작성하는데 매번 노고가 아조 많은 나)에게 “느그가 쳐묵쳐묵할라던 울산북구는 경선을 해야쓰거따” “서울지역 7곳 포함 무공천 지역 외 모든 지역의 진보당 후보를 사퇴시키고, 인천 남구갑 진보당 후보를 남동을 지역구로 잡아찌버옮겨노흐라” 등을 요구하니.. 통합진보당은 협상 1시간만에 꽁지가 빠지게 달아났다고 뷰스앤늬우스는 전했다. (달아나다 엄한 손에..ㅠ)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면목4동 갈휘파출소에서는 “구래도 4+1은 쩜 글타. 3+3은 어떨까. 울산이나 포항, 하튼 노조가 활성화된 지역에서 통진당이 나름 약진한 역사가 있는데... 거기는 적어도 전국 평균지지율인 3.7%보다는 2,3포인트 더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갈휘파출소장의 자리는 야권연대 테이블에 미처 마련되지않았다. 합리적 안이 상향식으로 전달되는 정치문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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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