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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과정이 철통보안 속에 이뤄지고 있다. 공천위원들이 후보자 면면을 살피는 학습기간도 매우 길었고, 지역구별 여론조사 결과를 후보자 개인의 자질에 합산, 평균을 내는 치열한 과정을 거친 새누리당은 1.6%짜리 모 정당과는 총선에 임하는 자세부터가 다르다. 새누리당이 일케 보안 속에 과정을 진행하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박근혜 언니의 취향에 따름이라고 노컷늬우스는 전했다. 취향. 신비주의의 연장선? 쨌든 취향. 공천위원회 구성 당시 공천위원 명단이 방구에 풀새나오듯 하나둘 언론에 새던 모습에 박근혜 언니는 매우 화를 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공천과정에서 “지난번엔 ‘촉새’가 나불거려서.....”라는 밑단용어를 사용해 유출자에게 사전경고를 강하게 해놓으니...시방은 모두 입을 꾹!(노컷뉴스 전문보기) 영남권 중진 하나는 “25% 컷오프를 전국적 단위에서 하는지 아님 지역별 가중치를 두는지 공천 가이드라인이라도 좀 알자” 징징거렸다. 한편 이모습을 지켜보던 1.6% 후보지지율을 기록중인 모 당은 “25%컷오프가 머에 쓰는 물건인가요?” 질문하다 따귀를 맞았다. 전국정당에 해당하는 용어를 수도권 1~2개, 울산근처 1~2개 목표로 하는 너희 당이 알아서 뭐하냐고. 몸에 좋은 약은 아프다. 물론 보약을 먹었다고 몸이 좋아진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다. 180석 출마? 함 해보라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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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