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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정진후 자격 논란 - 민중의소리 정리본](바로가기)
박봉팔의 [정진후 관련 입장정리](바로가기)
봉팔이는 이케 말했다. 3. "피해자가 비난할 대상은 자신의 요구사항에 반대표를 던졌던 전교조 대의원들이고 전교조라는 조직 자체다. 그리고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전교조 조직문화다. 물론 정진후가 당시 위원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한 총책임자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비난은 부당하다." 고. 백 명이 있으면 백가지 비난 수위가 나올 수 있다. 정진[화] 전전위원장의 적극적 은폐 시도도 문제지만, 09년 2월 성폭행 피해사실이 조직 바깥을 벗어나 구속수사와 실형 3년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전교조 같은 폐쇄적 조직문화에서 4월에 시작해 7월에 책임자 ‘제명’-->이후 ‘경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거라고 나는 생각하거든. 그럼에도 취해졌을 거라는 믿음을 갖는 선량한 사람도 있겠지만 난 선량한 사람이 아니다. 저것들은 외부압력 없이 자체정화를 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니다. 외부압력과 눈총에도 불구하고 성폭력재심위재구성이 부결(비록1표차이라도)되는 집단이 전교조고, 2차가해자 3인의 3년간 자숙 기간 안건이 부결되는 집단이 전교조다. 고로 전교조에 대한, 전교조 짱에 대한 피해자의 원망은 그것이 감성적일지라도 정당하다.
피해자가
1)현재 그들의 사법처리를 주장한다면 미친년이지만
2) “느그같은 썩은 조직이 진보정치에 뭔 한 축인냥 비례대표 자리를 넘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더구나 아조 공익에 부합한다. 고로 과정에 대한 (과도한가, 과도(안)한가) 비난수위에선 차이가 쪼까 있어도 결론은 동일하다. 6. "이번 비례대표 영입은 하루빨리 철회되어야 한다. 철회되어야 하는 이유로는 공론과정 없이 이정희 독단으로 정진후 영입을 기정사실화시켰기 때문."
이라는 박봉팔의 의견에 동의한다. 다만 박봉팔은 5번을 통해 이정희가 일을 엉크러뜨려 논란이 소모적이라도 말하고 있지만 난 이게 오히려 좋다. 매도 잡고 꿩도 잡고. 정진후도 때려잡고 이정희도 걷어차고. 좌쌍놈 우개련 한번에 파박투둥. 일타쌍피. 너구리한봉에 쌍다시마. 알어?썩은 집단의 대빵자격이믄 능히 넘볼 수 있는 자리, 한국의 국회의원
PS/ 화나는 건 나같이 우수한 기자가 한낱 전교조 쪼가리를 놓고 본기사를 써야한다는 사실. 지구는 넓어도 자원은 고갈상탠데... 이 먼 낭비란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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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