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누리당의 2차 공천결과 발표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거하는 청와대로 동정의 화살이 쏟아졌다. 백개중 하나라도 맞으면 좋지만 여자양궁국가대표들이 참여하지않는 한 큰 기대는.

청와대 익명의 관계자는 “절대 우세가 아닌 지역은 경선이라도 시킬 것이지, (친이계)는 싹 잘랐네”라며 “이런 추세라면 남은 3,4차 공천 결과도 친이계, 청와대 출신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겠군화”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청와대 핵심관계자 1인은 “청와대 입장에서는 서운한 게 사실이나 이명박 대통령이 이미 공천은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공개선언한만큼 청와대는 일절개입을 안한 것”이라고 잘랐다. 안구래도 견원지간 된 지 오랜 당,청 관계는 이제 해체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열반에 들고 있는 우리의 대통령. 구래. 시방은 다 끝난겨. 어�쒼鍍� 퇴임 전 군검경을 동원해 제주해군기지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대못박는데 성공한다믄 역사는 늬를 고귀하게 평가할 거야. 덧붙여, 저축은행 피해자구제법안? 떠벌이고 있는 여야포퓰리스트들을 종신형, 가능하면 사형으로 다스려낸다면 늬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김대중, 노무현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거야. 당장의 평가는 중요하지아노. 시간은 인류를 진화시키고, 문명을 전진시켜왔나니... 번창한 늬의 자손이 이땅에서 대굴휘를 들고 떳떳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분명히 도래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