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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이 완전히 없다고 알려진) 강용석 의원과 팬까페 회원들이 9일 오전 제주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해군기지 건설촉구]시위를 벌이다 반대운동가들에게 졸라 빨리 쫓겨났다. 졸라빨리 쫓겨나면 어때, 포털 메인 1면 탑으로 올랐는데.
 저번 중앙종편(JTBC) 출연 때도 그렇고, 헤어스딸 손질 왜 안하나?
오전에 찍
은 사진들은 죄 자다깬 티를 무지하게 내네.
눈탱이 분거 바. ㅉㅉ
총선 몇일 남았다고..
메이컵 언니!!!!
(ⓒ뉴스1)오전 10시 50분경 강정마을 강정천 다리에서 [대양해군 건설] 피켓을 들고 시위를 시작하려다말고 쫓겨난 강용석 의원은 “할아버지 고향이 서귀포다. 반드시 해군기지가 제주에 들어서야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했다. 그러나 시위! 하믄 자고로 일가견이 있는 시민단체, 환경단체 꾼들이 “욕설과 함께 우다파팍 몰려와 대차게 매를 맞을 상황에서 경찰들이 강정교를 차단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강의원은 말했다.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셔터 누르자마자 쫓겨났다고 함 ⓒ강용석 트윗픽시위현장이 조용해진 오후 2시 같은 자리에서, 그러나 반대입장으로 온 유원일 의원, 임수경씨와 마주친 강용석 의원은 “웃으며 악수하고 헤어졌다”고 말한뒤, 곧이어 “요즘 젊은이들은 임수경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민통당 비례대표 주는 게 의미가 있으려나..” 말꼬리를 흐렸다. 오빠! 비례대표는 유명세로 주는 경우도 있지만, [걍] 줄 때도 많아. 뭘 새삼스럼게.
 비례대표를 받은 소싯적 슈퍼스타 임수경 언니를 만난뒤
(소속도 없는 내 팔자가)왠지 울적해진 강용석 의원
ⓒ강용석 트윗픽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