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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앙일보는 관광일본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日, 中관광객은 늘었는데 한국만...”불가사의“ 라는 제목으로. 도쿄 대표적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엔 평일이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졸래꽉꽉 들어찼지만, 지난 10년간 일본의 최대고객이던 한국 관광객들의 수가 지난해 대지진 직후인 4월부터 도무지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태국, 대만 타 아시아 국가들은 대지진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인데 “왜 한국사람만 오지않느냐”는 일 정부 관계자들의 말도 인용했다. 지난 1월 미조하타 히로시 관광청 장관이 한국에 와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머이?ㅋㅋ) 한국대학생들을 피해지역으로 데려가 ‘복구, 부흥 현장’을 보여주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우 애를 쓰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꿈쩍하지 않는다...블라블라. 그러면서 일본관광청이 내준 표딱지 두 개를 제시했다. (▲표딱지1)
(▲표딱지 2) 2번표를 보믄 한국인의 대일본 구박이 졸래 심해뵈지?
파란 우리는 무려 35.4% 감소했고
너그러운 중국은 39.6프로나 중가했고. 그러나 잘 보믄 퍼센테지다. 1번 표를 보믄 대굴휘수를 기준으로 아직도 한국 관광객이 중국 관광객의 1.5배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중국보다 60만명 이상 많은 한국인이 일본에 방문 중이다. 큰일이다. 중앙일본(中央日本)의 걱정과 달리. 음.. 같이? 음.. 쨌든 아직도 졸래 많은 한국인이 철없이 일본으로 건너가고 있다. 방사능 탐지를 위해 공항에서 일본인 검색대는 따로 있는데... 그런 거 체크 안 해주는, 이늠저늠아무늠 섞여서 들어가는 북새통으로 한국인이 밀려들어가고 있다. 폭탄은 느네 중앙일본에서 터졌는데 잔해가 우리 애들한테 자꾸 묻어나믄 좋지않다. 한국인은 공짜를 싫어하거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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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조심스러움. 우려도 되고.
어쩌다 일본 원전 관련 부정적인 기사가
보이면 며칠을 일본 불쌍하다는 식의
동정심 자극 기사들이 뒤를 이어 쏟아짐.
일종의 물타기식이라 더 의심스러움요.
일원전 관련해서 댓글알바들이 출동하고,
여행관련 상품과 광고가 새롭게 등장하는
걸 보면 반대로 생각하게 됨. 위험한 수준이라고.
일정부는 독도나 과거역사에 대해 늘
한결같은 입장인데, 일본인 한둘이
사과를 했네, 울었네. 뭐 이런 섞어치기도
일에 대한 반감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