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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카퍼레이드가 선거운동이 아니랜다. 선간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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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날짜 : 2012-03-17 (토) 10:35 조회 : 4719

어부 기자 (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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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손수조의 부산 카퍼레이드는 자동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는 볼수 없다는 것이 선관위의 입장이란다. 길이 막혀있는 동안 주위의 환호하는 군중에게 손을 흔드는 정도를 능동적인 선거운동이라 볼수 없단다.

현장의 동영상을 첨부한다. 길은 막히지도 않았고 차는 쌩쌩 잘만 달렸고 주위를 에워싼 군중도 없이 인도에서 멀뚱~ 쳐다보고 있다. 명백히 능동적 선거운동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Kmuo7wIq2xk&feature=youtu.be

총선의 예비후보자와 당 대표자가 적극적으로 주행중인 차에서 안전벨트도 매지 않고 일어서서 선루프로 상체를 내밀고 (이건 도로교통법 위반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좌우 사방으로 손을 흔드는 것이 선거운동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가?

박근혜와 손수조는 덤&더머 투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하고 카퍼레이드라도 벌였다는 말인가?

노무현의 탄핵을 불러온 선관위의 엄격한 잣대는 박근혜 앞에서는 꼬리내리기 인가? 선간위는 원래 그런 놈들이라 치자.

박근혜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싶다.

본인이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대통령을 하겠다는 자의 준법의식은 매우 중요하다.

박근혜의 준법의식은, 그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 한

검증되어야 한다.

박근혜는 답하라. 법을 위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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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날짜 : 2012-03-17 (토) 10:35 조회 : 4719

하우맘 2012-03-17 (토)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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