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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민통당, 제3당 대부분의 공천이 마무리됐다. 4.11 총선의 승부를 가를 수도권에서는 새누리당 vs 민주통합당(or 제3당) 단일후보, 즉 1대1 구도가 와~안성 된다고 한다. -빨갱이네, 도동놈이네 삿대질이 오고가는 중에 은평구에서는 자살 소동까지 벌어졌던 아름다운 야권연대가 새누리당을 상대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까...
-아니믄 저년이 내거슬 뺏어갔눼이? 울분에 찬 역투표로 차라리 제사상에 재를 뿌릴까.. 난 모르겠다. 너는 아느냐? 이와중에 동작을에서 맞붙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이계안 민통당 전 의원의 대결에 나는 오늘 관심이 간다.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날때부터 황태자 몽준'과 '현대그룹 계열사 CEO 출신의 이계안'이 맞붙는다니... 이럴때 드러나는 한국인의 땅개근성으로 나는 이계안을 응원할란다. 이계안에 정이 가는 이유는 그것 외엔 없고?
안물어보드라도 할 말이 있으니 다가앉아봐. 2006년 이계안은 서울시장 출마를 목표로 하고 졸라 빡세게 정책연구를 통해 “상향식” “실적에 따른” 정당한 공천을 기대했으나... 베란간에 불어온 머플러 강금실에게 물을 먹었다. 예비경선 토론을 했나? 한 걸로 기억해.. 왜냐..강금실의 말뽀대가 영 일반대중에게 안 먹히리라는 분석을 본 기억이 분명 있으니까. 그러나 머플러에 중독된 일단의 무뇌대가리들은 본선경쟁력을 들어... 이계안을 매우 내리쳤다. 당시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가 된 강금실은 오세훈을 상대로..그러나.. 명동에서 하얀 투피스를 걸쳐입고 “제발 한 번만 용서해주시면 이제는 뭔가를 보여드릴께요”라는 피해자 신파 전법을 구사하며 대차게 패배했다. 예비경선에서 패배했던 이계안은 그러나 최선을 다해 강금실을 도왔고, 4년 절치부심 끝에 2010년 다시 한 번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번엔 머플러를 두르지 않은 한명숙이 나와 “묵묵부답”전법으로 다시 한 번 오빠를 물먹였다. 예비경선 당시 이계안은 “명수긔 누나, 딴 거 다 필요없고, 정책을 놓고 토론이라도 한 번만 합시다” 매달렸으나.. 하면 한다. 자신이 없으면 몬하겠다.. 뭔 가타부타 말이 있어야할 거 아닌가. 한명숙은 걍...못들은 척 생까고, 생까고, 끝까지 생까는 끝에... 결국 토론 한 번 없이 후보자리를 낼름 먹었다. 그리고... 또다시 오세훈을 상대로 토론에서 박살나며 대차게? 깨졌다. 이계안 옵화. 이번에도 쉽지않을 수 있지만...
오빠, 준비 되게 많이 했던 거 요참에 한이나 풀어.
동작동엔 내 친구 풍산개의 당숙께서 거주하셔.
등산을 좋아하시지만 투표일에 등산을 가시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풍산개는 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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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가시퍼 빠싹~ 다가안즈며 귀를 들이대는.. 
<--- 다행히 요건 딱 맞네.. ㅋㅋㅋ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에혀..그러면 뭐하나?
이계안 저거는 지 잘났다고 덤비는 하룻강아지같은데.
저런 애들은 지네 사원 무시하듯 당원들의 존재도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
생까는 애들 정치력을 무시하다 당한 것도 지 자업자득일거야.
쎄오 출신들의 건방짐이지.
안털수처럼 지 잘났다는 애들은 대중을 우습게 보고 늘 대상화하지.
지 잘나서 성공했지 자원의 관리, 분배, 집중 조직의 효율성, 수평화 이런거
잘 몰라. 실제 그런게 기업에서 중요하지도 않고.
재무회계가 훨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