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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에서 양국의 해양 감시선이 맞닥뜨렸다. 분쟁지역 이름을 말할래도 일본은 일본 이름으로, 중국은 중국 이름으로 불러달라 요구하니 중간에 낀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가나다순으로 하께.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중국 해양감시선 하이젠 50호, 66호가 이 부근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PI 62')을 발견하고 즉시 소리를 질러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으나 일본 순시선은 “.......” 노코멘트, 오히려 중국 해양 감시선을 쫒아왔다고 중국 해양국은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해양감시선 1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하네요”라고 교도통신발로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믄 중국 해양감시선 2척이 일본 영해로 접근하매, “들오지마”라는 경고를 보냈으나 “조까고” 무시하고 들어온 중국 해양감시선은 25분 가량 어슬렁거리다 도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해상보안청은 들어왔던 얘네들이 ‘하이젠 50호’ 라고 말했다. 뭔 말이냐..
접경지역에서 서로를 향해...얼레리꼴레리...신경전을 벌이며
내 땅끝, 내 바닷물 한방울 남들이 거저는 못건드리게 하는
상시적 나라 vs 나라의 얘기다. 이런데..머? 천연가스 묻혀있는 제 7광구 근처 제주도는 평화롭게 냅두고
남북경계선에 뭘 해?
중국을 잘몬 건디렸다가 큰일나는 수가 있다고?
평택이 머이 어드래요?
평생 서해안 꽃게만 잡아먹고 사나?
5,6월 안전하고 알 꽉 찬 간장게장을 위해서
남북경계선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자는 말이..
미식가 입장에서 크게 맘 상할 일은 아니라고...
누군가 이 몸을 설득하려한다면 머리털을 확 다 뜯어드리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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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브보면 눈물 모양이.. 게 눈이랑 똑가따.. 아잣!!!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