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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동생 박근령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최종확정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특수한 배경과 상황을 가진 박근령 씨의 입장이 정략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심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이고 밖이고 참 정치적 어법은 평민들 머리론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박근혜 언니의 눈밖에 났다가 잘못 걸려 매맞기 싫다 이거 아니야.. 알아머거써. 문대변인은 이어 “충청도는 효, 우애, 의를 중시한다”며 박근혜 언니 눈밖에 나기싫다는 박근혜 비대위원장과의 관계를 고려한 결정임을 밝혔다. 박근령은 지난 16일 충북 보은,옥천,영동군 출마의지를 밝혔고, 연합뉴스는 이를 확정보도했으나, 하루 뒤인 17일 심대평 대표가 “형제간 우애에 상처를 낼 수 없다”는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3일만인 오늘, [아우 공천 배제]로 '우애가 지켜지는 충청도 고유의 정서'를 다시 한 번 세상에 널리 알렸다. 효의 고장 충북... 구래서 느네는 지역구를 20년 넘게 세습하고 있냐..? 이용희 전 열린우리당 국회부의장 아들인 이재한이 지난 총선에서 대를 이어 국회의원이 됨에.. 아비에 대한 효(孝)를 다했고, 이번에 또 되믄 충북무뇌찌그레기들의 의(義)가 2회 연속 계승되니 오호, 타의 모범이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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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