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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반군 지도자 조셉 코니의 야만을 고발한 동영상 [코니 2012]를 제작해 전세계를 달군 미국의 영화제작자 제이 러셀이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 디에고 경찰은 길빠닥에서 ‘웬 놈이 빤쓰만 입은 채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닌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리(만) 지르고 인도로(만) 뛰어다녔어도 좋았으나, 빤쓰맨은 찻길까지 튀나와 이 차 저 차 앞길을 가로막으매 시민들이 걍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거다. 혹자는 빤쓰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다수의 목격자들은 또한 “빤쓰도 안 입었든 거 같은디?”라고 증언하고 있고... 빤쓰가 부재할 때 딱히 할 일이 무에랴... 자위 퍼포먼스가 시전됐다고 전해졌다. 이렇게 된 바, 체포 후 걍 감옥에 처넣기엔 복장상태가 적절치않다 판단한 경찰은 우선 이 인간을 정신병원으로 보내.. 대굴뤼 상태를 측정하였다. 빤쓰도 안 입은 거시 신분증을 소지할 리 없었겠쥐..? 병원에서야 [Invisible Children]의 공동설립자 제이 러셀임이 확인되자 러셀의 동료 벤 키니 이사장은 졸라 잽싸 성명을 발표했다. “열흘전 유툽 스타로 떠오른 러셀이 지나친 관심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밥도 몬묵구 물도 몬마시는 등 총체적 고갈상태에 시달려왔다”며 “이제 치료를 받고 있으니 곧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유투브 스타가 됐으믄 그거슬 즐기면 되지.. 뭔 스트레스냐고? 스토리 구성에 허점이 드러나고, 신파를 시전해 갈취(?)한 금전을 우간다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지네 단체 이미지 맛사지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는 거에 따른 쌍욕도 풍성하게 쏟아졌기 때문이다. 러셀이 제작한 30분짜리 비디오 영상물 [KONY2012]는 05년 ICC(국제형사재판소)가 공개수배한 우간다의 반군지도자 코니를 고발, 체포를 독려하는 내용으로 하룻만에 3천만 명, 3일만에 6천만 명, 현재 1억 명 넘는 세계인구가 시청했다. 제작자가 길빠닥에서 자위 퍼포먼스를 한 영상이 뜨면 하룻만에 1억 달성 될걸로 확신한다.(끝) ○ 관련기사 - [코니 2012] 켐페인의 허구
▲알몸질주의 주인공 제이 러셀
▲체포된 후 찍은 사진일 리는 없지만 아직도 러셀
▲사방에 널린 무뇌지지자들
▼코니2012 동영상 中
▲반군지도자 코니 = 흉칙한 색히임은 정확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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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