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개좆당 공동대표의 데자뷔 1. 22일 “이정희 대표를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방식, 매체, 논조가 [어디서 많이 본 행태 데자뷔]라”며 “민주당이 무섭다”고 했다. 2. 한편 23일엔, CBS 김현정 뉴스쇼에 나와 “니두 (이정희처럼)버틸 게냐”라는 요지의 질문에 “나같으믄 졸라 빨리 물러나쥐..”라는 요지로 대답했다.
1번 발언을 들은 삼양동 점술학회는, 유시민 개좆당 대표가 '경선 과정에서 일어난 “연령조작”사건으로 이정희 동료배우가 궁지에 몰린 상황'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교했다는 령을 전달받았다. 맥아더 장군신에 의하면 [이유도 없이] '진보를 살리기 위해 당신이 죽어야한다'고 했던, 지난 10년간 노무현 대통령에게 쏟아진 비난을 이정희의 지금 처지에 등치시킨 것이 틀림없단다. 조따마때구지마사루이비통이고나발이고... 긍까 트윗을 통한 유시민 개좆당 대표의 의중을 쉬운 말로 풀이하자면.. “이정희 고만 괴롭혀라. 이만큼 코너에 몰 사안이 아니지 않느냐. 느그 그러다가 예전에도 엄한 사람 잡지않았느냐”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이에 유시민 개좆당 대표를 오래전부터 추종해온 무리는, “역시 의리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매를 함께 맞아주는 친구를 둔 노무현, 이정희는 복많은 이들”이라고 다시 한 번 침을 튀겼다. 그러나 2번 발언 [나같으믄 물러나쥐]를 전해들은 점술학회는,,, 머지..? 씨발놈이 비를 함께 맞아주는 척 하면서, 뤠이디오에 쳐나가선 언니의 뒤통수를 쳤나부지?... 당혹감에 휩ㅆ...
-삼양동 점술학회의 데자뷔- 2007년 8월 30일, 유시민은 노무현의 취재선진화방안에 대한 지지입장을 밝혔다. 오마이?뉴스에서. 그러나 열흘 뒤 대통합민주경선이 가열되던 9월 1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누가 시켰어? 안시켰어) 자청해서,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선진화 방안'은 큰 방향에서 맞고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공감하지만 불필요한 감정적 충돌은 정부-언론간의 건강한 긴장관계에 도움이 안된다”며 정부가 일정 부분 양보할 것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했다.
쉽게 말하믄 대통령 뒤통수를 친 거지. 당시 노무현의 취재선진화방안에 쌍욕하던 조선 동아 이후 메이져(?)언론들은 "봐, 유시민도 노무현한테 양보하래자나" 라는 듯, 이거슬 대서특필 해서.. 대통합민좃신당 경선주자인 유시민은 간만에 메이져(?)언론의 대굴휘를 일제히 장식했다. 취재선진화방안 03년 참여정부는 정보가 일부 주요(?)언론에만 독점되는 출입기자제를 폐지하고 개방형 브링핑룸 제도를 도입했다. 다덜 들어와 듣고 읽고..정확히 전달하라는 뜻에서. 그럼에도 일부 송고실이 출입기자단에 독점되는 문제가 계속되자... [개방형]브리핑룸 제도의 완성을 위해 07년 5월 '취재지원시스템선진화방안'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가결시켰다. 기자들과 언론단체가 반발하자... 노무현은 6월 토론회를 통해 방안의 의도를 설명했으나, 이후에도 조중동은 “그런게 어딨어.. 개방형이라니... 우리가 어떤 조중동인데...타 언론사와 똑같은 정보만을 받게 되느냐” 지랄발광깽판을 쳤다.
노무현이 멀 쫌 몰라서 무리한 짓거리를 하였는지... 조중동의 말처럼 이거시 언론탄압의 증거가 되는지 궁금하쥐..? 노무현이 촌닭처럼 언론을 탄압하는 걸 [유시민]이 처막은 걸지도 모르자네. 2011년 공개된 위키리크스에 따르믄 당시 노무현의 취재선진화방안을 보는 주한미국대사 알렉쒸~버쒸바우는.. "한국 언론은 현재 정부 각 부처와 당국자들에 대한 놀라운 수준의 접근권을 누리고 있다"며 "대사관 직원들은 (한국 정부) 부처 로비에서뿐 아니라 복도에서 돌아다니는 기자들을 자주 만난다"며 “고위당국자들에 대한 기자들의 접근이 쉬운 한국언론환경”과 “정부의 내밀한 정보가 졸래빨리 유출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부처에 대한 기자들의 접근권에 제약을 가하는 것이 언론자유를 짓밟는 것이 아니다. 미국 등 외국에서는 매우 당연한 경계(Boundaries)를 설정하려는 (노무현의)노력으로 봐야한다”고 평가했단다.
먼 말이냐. “조또 똥은 똥, 된장은 된장, 식성과 위장이 다양해도.. 인간이라믄 정성을 다해 가려먹어야 하는데, 2년 만에 만난 기러기부부 침실에도 닭치고 쳐들어갈 한국언론의 드잡이 행태는 지구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만큼...노무현 옵화, 잘하구이써“라는 뜻이다. 논의단계에서 저랬어도 쌍욕이 나오는데.... 도입을 일주일 앞두고 노무현에게 "이제는 지들도 포기했지만 마지막 쌍욕"을 퍼붓는 조중동 공세에 한 다리 걸친 유시민 정치질에... 아, 구래. 십새꺄. 3달 남았다 이거지..? 노무현 끈떨어졌다 이거지? 유시민 인간성의 절정을 보았다.
여러분? -오늘 유시민이 이정희 뒤통수를 치는 것은 매우 정의로와. -그러나 유시민은 '안 옳아도' 가끔은 뒤통수를 칩네다.
알아들 두라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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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노통 사후 대통령 책 정리하면서 엉엉 울었다잖아. 이것이 대통령의 마음, 대통령의 사고였구나라고 뒤늦게 깨달았기때문에 너무 미안해서.
우스운 소리같지만 이정희가 여자라는 게 유시민의 오바질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번지수 잘 못 찾은 페미니즘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