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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조작논란으로 이정희가 사퇴했다. “몸을 뽀사서라도”라는 표현과 함께 눈물을 보인 이정희 대표에 대한 세간의 반응은 1)“이제 느는 대권후보인게야”와 2)“타이밍의 실기라는 민노당의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겨준데”에 대한 감사(?)인사로 반분됐다. 대따치고. 한명숙의 이대 후배 백혜련을 안산 단원 갑에 꽂기 위해 이정희를 압박한다는 소문이 어제까지 있었다. 물론 한명숙이 후배가 백혜련인 건 맞고, 백혜련이가 한명숙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두 여자가 같은 학교에 동창회비를 낸다는 거! 다 맞다. 하지만 이정희 사퇴로 공석이 된 관악(을)지역에 민통당이, 백혜련을 주저앉히고 “이봐, 개좆당. 관악(을)은 느네쪽에서 후보 내셈” 통큰 양보를 해옴에 따라.. 음모론을 제기하던 모두는 조시 되아따. 쨌든 졸래 빨리 빽깝후보를 개좆당이 들이밀며.. [선거조작]사태를 일으키고도 개좆당은 관악을에 후보를 내게 되었다. 오늘 아침 있었던 유시민 개좆당 공동대표의 “야권연대 안 깨지게 민좆당이 좀 봐주길” 구걸이 먹혔을 리는 없다. 원래 구걸은 개좆당의 천성이고 이전부터 지속돼왔던 건데... 새삼스레 그 구걸이 또 먹혔을 리는 없자네. 느네껄로 하란다고, 개좆당이 날래 잽싸 내놓은 후보 이상규가 누군지
찾아보았다. -서울대 법대 나와
-민노당에서 잔뼈가 굵은 경기동부연합 소속이며,
-트위터에서 "서기호는 나의 5년 후배"고, "서기호가 법관 시절 을매나 정의의 사도"였는지...천정에 침을 쳐튀기고 있었다. 걍 거기서 더 이상의 수사를 탐정은 종료했다.
탐정은 수임료가 비싸요. 알아묵재? 난 뭔지 모르겠다만 '낭만자객'이란 방송이 있나부지? 하튼 거기에 서기호를 초대했다고.. 얘는 서기호(안경)고 나는 이상규(맨 눈)라는 인증샷을 박아 트위터에 올려놨드라. 상당한 몽타지의 두 인간 ⓒ이상규 트윗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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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이건 우리 생각이고, 유대표는 대권보단 뭘 먼저한다 했는디??)
대신 서울대 법대 남자로 교체. 경기동부가 서울대 운동권들 모임???
그러면 동문이라도 유시민 좀 후달리것다.
서울대 나왔다고 양지에서 다 성공하기에는 자리는 적고,
고배를 마시고 음지로 가신분들의 설욕전인가???
(자의로 봉사/희생해서 낮은 자리로 가신분들을 욕 보일려고 하는건 아님.
그런분들이야 이런 자리에 나오시지도 않을거고...)
경기동부가 SKY 운동권들의 모임이군. 만만치 않겠네.
허지만 이성을 잃어버린 순간 허점들이 막 생기지.
욕심이 이성을 이기는 4년만에 한번 오는 선거는
방어는 무시하고 공격위주의 전술을 펼수 밖에.
그러다 협공 당하면 괴멸되지롱. 손자병법부터 보시길....
저런곳에 전략적으로 사회적 약자 대표를 공천하면 될것인디,
그들은 내편이 아니라 내 외곽 지킴이 정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