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은 6개 지역구 전역에서 야권연대가 이뤄진 가운데 4개 지역구에서 통합진보당이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영남권의 교두보로 기대되었으나 현 시점의 판세는 6개 선거구 전역에서 새누리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북구의 김창현이 오차범위내 경합. 동구의 이은주는 오차범위 밖에서 추격중이나 부동층 비중이 아직 높아(27.4%) 변화의 여지가 있어보인다.
지난 3월 24일 울산 KBS와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하여 각 선거구별 유권자 500명을 집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 4.4% 이다.
울산북 : 박대동(새) 41.5% - 김창현(통) 35.5%
울산동 : 안효대(새) 39.0% - 이은주(통) 28.0%
울주군 : 강길부(새) 49.4% - 이선호(통) 25.6%
울산남을 : 김기현(새) 52.0% - 김진석(통) 19.7%
울산남갑 : 이채익(새) 41.2% - 심규명(민) 30.9%
울산중 : 정갑윤(새) 39.3% - 송철호(민)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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