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판단할 때,
누가됐던 이런 경우가 생길때
잘한건 잘했다고 말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말하는 것
이 잘못에 대한 대한 판단이 "지"의 본체이고, "지"를 학습하는 것이다.
"지"를 잘해야 모든 것이 시작된다.
"지"와 타인에 대한 연민과 관용이 있다면 누구나 존경하는 사람 같은,
아니 그 사람보다 물론 못하겠지만 민주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이해한다.
민주적 리더가 별거냐?
서로가 의견대립할때 잘 타협해서 구성원들을 화합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다수가 동의할 절충안을 만드는 것도
다시 그 절충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지가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
지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지만 강조하다가 관용이 없으면
역시 화합은 불가능하다.
이것도 리더이던 아니던 모두 동일하며
관용의 가치도 알 수 있다.
자기가 리더로 있던,
그 리더를 지지하던
판단력은 언제나 필요하고,
이 판단력 자체, 여기서 전략적 사고도 나온다.
추천/비추가 판단력의 학습의 장이고
추천을 많이해서 그 의견이 드러나게 하는게
전력적 사고를 하는 것이다.
자기 생각이 더 많이 드러나길 바라는 것이니까.
이런 의미에서 투표행위가
지와 전략적 사고를 학습하는 장이라는 것과
왜 투표를 안하면 문제인지 더 이해할 수 있다.
다시 전략적 사고가 특별하냐? 아니다.
원칙-전략적 사고 나눠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짐승의 비천함만 있는게 아니다.
줄서기라 비꼬는 것도
모두 판단력의 살아있는 장이다.
이 줄서기의 반복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학습한다.
"정치인 지지"도 어떻게 보면 줄서기이고
만약 좋은 정치인에게 줄서면 다수가 행복해진다.
사람들이 줄을 서야 리더도 자기생각을 더 잘 실현할 수 있다.
여기에 지와 관용, 판단력이 기초가 되는 건 당연하다.
나도 행복 너도 행복하려면 줄서기를 잘해야한다.
민주적 리더쉽이 꼭 정치에만 필요할까?
정치에만, 민주적 리더가 필요한 게 아니고
정치를 해야만, 민주적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만, 꼭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민주적 리더가 될 공간은 수없이 널려있다.
가족,직장,친구,동호회 인간관계가 있는 곳은 모두 민주적 리더가 될 수 있는 학습의 장이다.
단지 참여하는가? 하지 않는가만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학습의 장을 충분히 이용하고,
그 학습의 장에서 뭉칠 기회가 생기면 뭉치자로 난 그렇게 노무현의 말을 이해하고 있다.
이걸 이어서 하는게 유시민의 정치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유시민은 이런 리더를 지킬 세력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봉팔닷컴도 이걸 위한 수단으로 이해하고 있고
진영논리극복, 팩트중시, 상식과 원칙
그리고 전략적사고도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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