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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원 춘천시 시의원이 세금 들여 해외연수를 보내줬드니, 지맘대로 일정을 변경해 갠적인 선교봉사활동을 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지난 1월 춘천시 정신문화 회복방안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자원 개발방안을 마련코자 인도로 해외연수를 떠난 민성숙 의원은 애초 계획서에 없던 선교봉사활동 일정을 추가했다. 이 과정에서 7일 예정의 출장은 13일로 늘어났음에도, 본래 진행했어야 하는 일정의 일부가 취소됐다.  ▲ 불법 선교사 민성숙의 몽따지이거시 들키자 민성숙은 “선교봉사활동과 연수는 전혀 연관 없으며 따로 진행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언니. 연관 없고 따로 진행됐으면 양쪽이 “취소”없이 전 과정을 소화했어야잖아. 근데 돈은 세금으로 떼웠으면서 시의회 일정을 취소했으니 따귀를 맞아도 할 말이 없능거자나. 그런데다 연수계획 심의위원회가 민성숙의 ‘당 인도 해외연수’를 사전심의조차 않았다는 사실이 폭로되았다. 궁민들이 갖다내는 알토란 같은 세금으로 집행되는 ‘그것’들의 연수라면, ‘이래저래해서 연수가 필요하다요 연수계획서’를 내놓고 심사위를 소집해 ‘연수가 적절한가’ 실질심사를 해야하는데.. [시의원 국외출장 심사위원]인 춘천 시민연대 유성철 사무국장은 “머여. 그동안 연수심사를 한 적이 없는데... 저 여자 뉘의 허락을 받아 세금으로 인도를 다녀완나”라고 말했다. 사후에 출장보고서를 떨렁 던져받은 심사위원은 어쨌든 분노를 참아가며 [사후출장보고서]를 읽어보았다. 그랬더니 통 관광지 위주로 짜여진 좆같은 출장계획서였다며 화를 냈다. 민성숙은 “선교활동으로 일부 일정이 변경된 것을 인정”한다며 “내가 초선이라 시의회 연수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다. 출장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세금을 이용한 해외연수 일정을 맘대로 바꾼 것을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가야금 수선업자 강둘선 여사는 "1970년대 마우리치오 세라치니(Maurizio Seracini)가 이태리 피렌체 관광명소인 베키오 궁전 2층에 자리한 화가 조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 대형벽화에서 발견한 비문에 따르면.. [닳고 닳은 5선이 아닌 초선이라면 소심하고 겸손하게 직분에 충실함이 보통의 인간이다] 라고 되어있다"며... "민병숙씨. 내 너를 베키오 중세법정에 반드시 세워주가써."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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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에서는 낙서를 하지맙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 오.. 저걸 한글로.. 역시 한국인의 위대함은 전세계 어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