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온난화가 한반도에 상륙했다!! 오바다. 상륙은 예전에 이미 했고 또하나의 징후가 나타났다. 아열대 지역에만 서식하는 걸로 알려진 독실산거머리(가칭)가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발견됐다. 독실산거머리는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빠는 흡혈성 거머리로 산, 숲 등에서 노닐다 지나가는 사람, 동물의 움직임으로 생긴 온도변화, 공기 움직임, 진동 등을 포착해 냅다 달려들어 피를 빠는 것으로 알려졌다. 1회 흡혈 시, 30분에서 1시간에 걸쳐 1ml(밀리리터)를 흡혈하지만 식욕이 왕성한 늠은 최대 2~6ml까지도 가능하단다.
6ml 제품들 몇 가지
체리빛 매니큐어 6ml
 펄 드간 립글로스 6ml : 피부 상태 좋은 애가 누드 화장했을 때 좋지, 잡티 작렬 상태로 철없이 시도했다가는 '삼겹기름에 묵은지 지져먹고' 입 안 딲은 걸로 오해받는다. 밖에 나가 그런 대접 받으라고 부모님이 키워주신 거 아냐.
 향수 원액 6ml : 향수병 디자인을 그케밖에 몬하나? 뚜껑 꼬라쥐하곤.. 역전 노숙자 들고 댕기는 위스키 병인줄 알았다
대부분의 흡혈족들과 마찬가지로 흡혈 시, 마취성분이 나와 피를 빨리는 우리들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나.. 항응고제가 분비되기에 흡혈 이후로도 지혈이 되지않아 어떨 땐 상당한 양의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 생쥐, 족제비, 울새 등의 피를 주로 빤다고 알려졌으나 거머리 자체에서 병원체가 검출되지는 않으므로 전염병 등의 매개가 될 가능성은 적다고 서울대 채준석 수의대 연구팀은 말했다. 아열대 기후인 동남아 일본(홋카이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는 이거시 들어왔으니 환영과 함께 방지대책, 예방대책, 당했을 시 응급대책을 세워보는 것이 좋겠다고 박영감은 말했다. 영감님 옳십네다.
| 
<--- 쫍쫍~(인상 쫌 펴고 빨앗!!!)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