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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명성 3호 시험발사가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인 4월 12일 경으로 예고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주변국 반응 일본 : "우리쪽으로 파편 날리기만 하믄 졸라잽싸 요격하가써" 요격용 미사일이 탑재된 이지스 구축함 배치 작업에 돌입 한국 : 일본 따라 이지스함 2척 배치 "우리 땅에 나사못 하나 떨어지기만 하믄..." -소유주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일러주는데도, 한국언론은 광명성 3호 뉴스를 전하면서 이거슬 굳이 [장거리 미사일]이라고 따박따박 적고 있다. 느네꺼니? "홍시가 아니라는데 자꾸 홍시라 그러시믄 소유자 마음이 답답하겠나안답답하겠나.. "라고 장금이는 말하고 있다. 29일 북한 조선 중앙TV에 출연한 장금이는 "위성의 질량은 100kg이고, 고도 500km인 태양동기원궤도를 따라 돌며 수명은 2년"이라고 말했다. 물론 언니는 집에 테리비가 없어서 북한 조선중앙TV를 직접 시청할 순 없고 MBN이 인용, 보도한 것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알아묵재요? -핵안보정상회의 직전 광명성 3호 시험발사 소식이 날아오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의제에 올리겠다고 선언했으나, 핵은 핵이요, 미사일은 미사일, 인공위성은 인공위성인데 미사일은 M자로 시작하고 핵은 A로 시작하나니.. 이름이 서로 다르면 정체도 같지 않을쎄.. 의제에 올릴 명분을 찾지못하고 회의는 종료했다. 지켜보던 장금이는 "머슴 노릇 좀 그만해. 짜증나니까" 말했다.
쨌든 미국은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 시험발사가 주저없이 강행될 것임을 꺠닫고 -2월 28,29 열린 [북미고위급회담]에서 타결,
-3월2일 구체적 전달방법까지 논의를 마무리한 [대북식량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3월 29일 밝혔다. 반가워하는 무리 몇 마리가 포털 댓글란에서 만쉐 반자이를 부르기 시작했다. 일본, 미국, 한국이 힘을 합하면 조따만한 북한을 굶겨죽이는 건 정말 쉬운 일이라고 몇 마리는 흥분하고 있다. (1) 그러나 31일 전해진 ‘일본의 그동안의 움직임’은 다르게 말하고 있어. 일본정부는 올초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조의를 표하기 위한 북한 방문을 추진했다고 한다. 정부는 방북특사로 02년 04년 총리 당시 방북해봤던 고이즈미 전 총리가 좋겠다 싶어서 부탁했고, 고이즈미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0일즈음인 3월 말에 방북하겠다고 해서 될라는 차 파토가 났다. 현 여당인 민주당, 제1야당 자민당도 북일관계 개선이란 명제에는 공감한다는 거겠쥐. 근데 파토난 이유는 고이즈미가 방북해 뭔가를 주도하믄 고이즈미 소속인 자민당이 일 국내 정치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얻어입을까봐... 여당 민주당이 깨빵낸 거래. 향후 재개될 6자회담에서 조국 일본이 식은밥덩거리가 안될라믄 대북관계 개선을 해야는뒈... 국내 정치에서 우리 당이 밀리는 계기가 될까봐... 조국이고나발이고 일단 깨빵내는 거. 아조 좋은 정치풍토다. 헤헷. (2) 4월 1일 북미가 [중국]아닌 [독일] 베를린에서 비공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쩜아까 YTN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접촉은 미 싱크탱크 아스펜 연구소 독일 지부가 세미나 형식을 빌어 마련했다고 하고, 북한 인공위성 발사 예고로 민감한 시점임을 고려해 회동 장소, 내용 등 모든 것이 비밀에 붙여졌다. 북한 측 대표가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이라는 것만 빼고.
리근 국장이 북경에서 베를린으로 출발한 거시 30일이다.
미국이 "식량지원중단" 뻥까를 날린 것이 29일.
아스펜 연구소가 리근에게 날아오라고 요청한 건 적어도 29일 혹은 그 이전.
포털의 댓글논객들을 데려다 하늘천따지를 가르치고싶어 죽을 지경이다. ㅠ
미 대선은 11월 오바마의 허점은 -이란 제재에 따른 유가불안
-수단/남수단 정국에 따른 원유수급 불안정
-이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아제르바이젠이 이스라엘에게 비행장을 내줬다는 루머가 떠돌며 이스라엘 단독 폭격설에 추가 하나 더 얹어진 것
-이란을 경유안하는 이라크 북부 원유 수급로를 임시 확보했지만, 이라크 내 테러가 증가하고 있고
-겨우 달래는 놨지만 세워놓은 꼭두각시의 정체를 개도소도 알기땜에 정정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예멘
-시리아 오바마 오빠 잠이 안온다. 잠이.. 임시로임시로 때워놓긴 했지만 대선 땜에 한군데 타력을 집중할 수 없는 입장에서.. 북한이 광명성 3호 쏴올린다고 동북아에서까지 긴장을 고조시킬 수는 없는 형편임을 잘 아는 우리 동북아 사람들은 4년 만에 온 기회, ‘놓치지말고 자진방아를 돌리’랄 수밖에. 타짜의 세계는 그런 거니까. 보아하니 정상회의 직전 한국도 미사일 사거리 1,000km로 늘리는 협의를 미국과 해서 [승인]을 받겠다고, "북한을 상대할래도 절대 필요하다고," "서울에서 쏘믄 기껏 대전까지 밖에 못가는 늠의 미사일을 갖고 뭔 북한을 상대하냐고," "적어도 평양이나 백두산까지는 가고싶다고..." 이런 거 준비했는데 안 통했나보다. 갠찮다. 명바긔. 아직 시간 있다. 11월까진 뭔 짓을 해도 엔간하믄 오바마가 들어줄 수밖에 엄따. 계~속 밀어부쳐! 할 수 이따!! 민간인 사찰 따위 암꺼또 아냐. 요거만 해주믄 명예으 전당에 오른다. 망명 안가도 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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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혹시 오해할까바.
한국이 미사일 사정거리 1,000킬로 따내야하는 건 비꼰 게 아니다.
백두산 도달할 미사일 방향을 필요하믄 남쪽으로 돌릴 수도 있는 거고.
전두환이 쿠데타를 승인받느라고 내준 미사일 거리제한권을 반드시 되돌려야한다. 고로 20일 중반께 각하가 오바마 상대로 저거 협의한다 구랬을때...나 진짜 반가웠다.
이건 해야하는 일.
이거 하믄 우리집 사찰도 해두된다. 명바긔.
김치찌게 해주께. 몰래 말구 걍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