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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월 3일 통합진보당 전국 판세
글쓴이 :  어부                   날짜 : 2012-04-03 (화) 21:58 조회 : 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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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오후 8시까지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집계한 통합진보당의 전국 판세이다.

 

우세 1 

경합우세 3(+1)

경합열세 8 

판단보류 2

비례대표 8

 

예상 의석수는 지역 9, 비례 8, 합 17석으로 앞선 집계인 3월 30일보다 1석 증가했다. 지역이 일부 호전되는 조짐이 있다. 비례는 답보중이다.

 

우세 : 노회찬(노원병)

경합우세 : 문성현(창원의창) 오병윤(광주서을) 이상규(관악을)

경합열세 :  심상정(고양덕양갑) 천호선(은평을) 김성진(인천남갑) 김창현(울산북) 이은주(울산동) 엄태준(이천) 김선동(순천곡성) 손석형(창원성산)

판단보류 : 김미희(성남중원), 홍희덕(의정부을)

 

지난 3월 30일 집계후 4일이 경과했다.  

 

통합진보당의 지역구 판세가 다소 호전되는 분위기 이지만  정당지지율은 여전히 이렇다할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선거 후반부로 갈수록 보수 양당간에 민간인 불법사찰과 BBK등 대형 이슈로 공방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공방전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언론 소외될 우려가 크다.  반면 통합진보당이 추구하고 있는 캠페인, "후보는 단일후보, 비례는 통합진보당" 은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현재까지도 우물안에서만 뱅글뱅글 맴도는 동산의 메아리일 뿐이다. 이슈화 되는 조짐이 안타깝게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나는 이제 유시민 이정희등 통진당 지도부는 정신없이 지역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향후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언론소외에 대한 타개책을 강구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막판의 대형이슈에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이들에게 그런 판단력이나 능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추세라면 비례는 8석 이상을 넘기 매우 어려워 보인다.

 

각 지역의 상황은

 

관악을의 이상규는 호전되는 흐름이다. 소폭이나마 역전하거나 치열한 경합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967535&cp=du

 

은평을의 천호선은 휴대폰이 포함된 조사에서는 상당히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01&idxno=565567 

오늘 발표된 방송3사 조사에서는 격차가 다시 확대되는 결과를 보였으나 방송3사 조사는 가장 신뢰성이 의문시 되는 집전화조사결과 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0316391452864&outlink=1

 

아직 오차범위내에 들지는 못했지만 노조 기반이 강한 광양.구례선거구의 유현주후보가 민주통합당 우윤근후보를 맹추격 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http://www.hn-morning.com/read.php3?aid=133343025626062002

 

사천남해하동의 강기갑은 다소 격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 열세인 상황이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82572&kind=menu_code&keys=1

 

성남중원의 김미희 후보와 의정부을 홍희덕 후보는 예상대로 새누리당과 치열한 경합중인 것으로 간접 확인된다.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31410 

http://www.uynews.net/sub_read.html?uid=21893

 

심상정후보는 상대후보의 흑색선전 논란가운데 경합열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말의 우려감이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403_0010980427&cID=10306&pID=10300

 

 

보다 구체적인 집계는

http://hexim.iptime.org/bbs/board.php?bo_table=free_bbs&wr_id=227

 

 

우세는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경합우세는 오차범위 내의 우세를

경합열세는 오차범위 내의 열세를 표시한다. 이은주의 경우 높은 부동층을 고려하여 오차범위 밖이지만 경합열세로 보았다.

판단보류는 의미있는 선전이 예상되나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없는 경우이다.(의정부을, 성남중원. 의정부을은 홍희덕 후보측의 자체조사결과가 알려진바 있으나 시기적으로 오래된 것이라 의미가 없다고 보여진다)

  

총 획득 예상 의석수는 

우세 + 비례대표 + 경합우세 + 경합열세*0.5 + 판단보류 *0.5 로 산출했다.

거품이 있다느니 숨은표가 있다고들 하니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경합우세는 모두 당선되고 경합열세도 절반을 건진다는 낙관적인 조건을 부여하였다.

그러므로 이 예상은 다분히 낙관적인 전망이라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이러한 예상이 통합진보당의 대외적 목표의석이나 일부 지지자들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의석일 수 있으나, 강고한 보수양당 체제에서 십수석에 달하는 진보정당 의석은 결코 적은것이 아니다. 종전 최고의석수의 두배에 가까운 수이며 대부분의 상임위원회에 참가할수 있는 약진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허황된 기대가 나이브한 것일 뿐, 이정도의 선전은 평가절하될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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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어부                   날짜 : 2012-04-03 (화) 21:58 조회 : 7314

 
 
[1/7]   자바라말야 2012-04-03 (화) 22:07
내가 볼 때는 통합진보당....매우 안타까운 결실을 맺을 것이다....

근데 이것은 자업자득이다.....봉팔성님이 주야장창 주장했듯...



아직도 길은 멀고 꽃은 피어나고 있도다!!
 
 
[2/7]   팔할이바람 2012-04-03 (화) 23:26
본글의 마지막 문단에 100%동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

대개의 인간덜...
자신덜의
1. 현재 서있는 위치
2. 지나온 과거의 퀄리티...를 잘 모른다.
그러니,
주제를 모르고 노무현에게 칼질하는 막장진보가 나오게되는 것.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게 진보라고 생각한다. 난.


힘!!!
 
 
[3/7]   김기사 2012-04-04 (수) 00:01
우리 어머니 금요일쯤 고향 순천으로 급파한다.
이유는 한달여 동안 아들의 회유와 협박 그리고 쇠뇌를 받아 통합진보당과 김선동의원을 응원가기 위함 ㅋㅋ
나름 고향에서 힘좀 쓰시는 전직 부녀회장님이시다.
하지만 한달전쯤 이미 예상하셨다. 김선동의원 어렵다고 ...
이유는 김의원이 잘 못해서가 아니라 지금 시장출신 후보자가 워낙 인심을 잘 얻었다는 이유..
하지만 결과는 두고 볼일..
 
 
[4/7]   뜨르 2012-04-04 (수) 02:11
김기사/ 아마 노관규 전 시장이지? 쉽지 않을 듯. 신망 두터움. 4년 전인가, 각 지역 돌면서 정책공개토론회(아 이름이 뭐였지) 할 때 잠깐 봤었는데 주민들 어르고 달래고 보통 아니긴 하더라.
 
 
[5/7]   미니파더 2012-04-04 (수) 08:13
비례 조금이라도 늘려달라...^^  숨은표도 있겠지만 통합진보당 지지자의 경우 투표충성도가 엄청 높다...^^
 
 
[6/7]   별일없이산다 2012-04-04 (수) 11:17
 
 
[7/7]   봉숙이 2012-04-04 (수) 12:49
난 사무쳐서 꽃이 피는 거 원하지도 않아.
그냥 봄이 오면 꽃이 피는거여.
긍께 아직 봄이 멀었다는 야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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